디테일업 3

[아카데미] 1/72 A-37B Dragonfly - (2) Cockpit

우삭님의 드래곤플라이와는 다르게 만들기 위해 용쓰고 있는 미친도사입니다. 일단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선 칵핏부터 칠해야 하는데, 이게 1/72지만 유리가 꽤 큰 편이고 내부가 잘 보이는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우삭님과의 차별을 위해 디테일업을 시도합니다. 실물 사진을 참고해서 비슷한 느낌이 나도록 갖고 있는 재료들로 꾸며주었습니다. 그리고, 사출 레버는 전선 껍질을 벗겨낸 심에 노란색을 칠하고 네임펜으로 띠를 그려서 준비... 이렇게 해서 도색한 조종석... 전엔 이런 데까지 명암도색했는데, 1/72는 너무 작어서 그 효과가 눈에 팍 안 들어와서 도색하고 유화물감으로 다크닝하고, 기본색에서 조금 더 밝은색으로 드라이브러싱해서 하일라이팅을 했습니다. 예전엔 락카에 에나멜로만 칠했는데, 락카 도료처럼..

[HASEGAWA] EGG PLANE - SPACE SHUTTLE

2014년 첫 작업은 널널하게 계란비행기 하나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예전에 데칼이 불량인 우주왕복선 구판을 좀 저렴하게 구입해 둔 것이 있었거든요.전에 만들어본 계란 비행기 팬텀은 손이 참 많이 갔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건 가조립해보니 잘 맞는 듯 싶어서 가볍게 시작을 했지요. 우선 전에 만든 계란 팬텀...2012/06/10 - [모형 模形 Scale Model/완성작] - [하세가와] EGGPLANE, F-4 PHANTOM-II 하지만, 4월이 다 끝나가는 이제서야 대충 끝나는 것 같네요. 그 동안에 가끔 찍어둔 사진으로 제작기 구성해 봅니다. 쩝. 좌우 몸통을 붙인 후에, 수직 꼬리날개 옆의 부품을 미리 붙여놨는데, 이 때문에 나중에 꼬리날개 데칼을 붙이기 어려워 곤란하더군요.어쨌든 이 때엔..

[아카데미] 1/72 Messerschmitt BF109G-14 #3: 도색, 데칼, 웨더링

한 달만에 제작기 이어서 쓰는군요. 지난 제작기 올린 후로 무지 바빴긴 바빴나 봅니다. 흠... 기수 부분에 톱니 모양 데칼이 있는데, 마스킹을 해보려 합니다.데칼이 들어 있는 비닐 위에 마스킹 테이프를 저렇게 붙여서 삼각형의 각 꼭지점에 송곳으로 점을 찍어 표시하고 데칼은 빼내고 잘라냈습니다. 마스킹을 하고... 명암을 좀 살려서 하면부터 칠하고요... 하면 마스킹 대충하고 상면 도색.... 반광마감으로 기본 도색을 보호한 후에 노란 부분을 칠합니다. 패널라인에 딱 맞게 칠하는 거라 마스킹하려다 그냥 압력 조절해서 에나멜로 직접 뿌려 버렸습니다. 기수 부분에도... 동체 부분 노란 띠에 삐져 나간 부분만 에나멜 시너로 살살 지워냈습니다. 기수 부분은 거의 삐져나간 부분이 없어서... 데칼은 원래 들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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