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13

[지름신고] Iron Maiden의 '에디'의 모형 인형 컬렉션!

영국의 대표적인 헤비메탈 밴드인 아이언메이든(Iron Maiden)은 결성 48년이 되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며, 전설적인 밴드 중 하나이다. 이들의 앨범엔 늘 같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름은 '에디(Eddie)'이며 꽤나 개성있게 생겼다. 이 앨범 표지의 모습을 아이언메이든의 허가를 받고 유럽의 한 조형 아티스트가 인형으로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Kickstarter란 펀딩 프로그램으로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는데, 그 프로젝트가 끝나고 인형이 만들어져서 배달이 되었다. 프로젝트 전체의 결과물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kontraros/iron-maiden-collection/description 다 너무나 사고 싶었으나 꾹 참고 몇가지만 ..

[번역] 색상과 스케일 효과

전에 제가 활동하던 모형 카페에 올렸던 건데, 블로그에도 남겨봅니다. ========================================= 전에 MMzone에서 본 글에 있던 링크인데, 일본 사이트입니다. 구글 번역기를 돌려봤는데, 꽤 자연스럽게 잘 된 듯합니다. 지정색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하게 되고, 자동차 모형에 실차 도료를 뿌렸는데 그 느낌이 안 나던 이유도 설명이 어느 정도 됩니다. 한번쯤 읽어 보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한번 나눠 봐요. 원문 http://www.arttdc.com/plamo/zasso/scaleeffect.htm 私の雑想ノート 「色とスケール・エフェクト」 スケール・エフェクトという観点から模型に再現する実機などの色を考えた場合、縮尺によって変化せざるを得ません。単純にもし実機と同じ塗料を1..

아두이노RC탱크 프로젝트 2. 기판의 대략적인 배치

지난 글에서 프로젝트 개요를 소개했는데요,2018/10/03 아두이노RC탱크 프로젝트 1. 소개의 글 이번엔 대략적인 배치를 보여드리려 합니다.일단 만능기판에 주요 부품을 배치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대략적으로 위와 같이 배치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회로를 그리면서 바뀔 수는 있습니다.아두이노의 왼편은 외부 전원을 해당 회로에 필요한 전원으로 바꿀 전원부의 부품들이 배치될 것입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모듈은 아래 그림처럼 기판의 위쪽으로 꼽히게 해서 전체 높이을 좀 줄일 것입니다. 현재 예시된 기판의 크기는 70x50mm의 크기입니다.아마도 셔먼 정도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기판 설계하면서 최대한으로 줄일 예정입니다. 여러분이 적용하고자 하는 탱크가 어떤 것이냐를 미리 얘기해주시면..

[반다이] 요괴워치 - 지바냥

반다이가 건담 뿐만 아니라 만화 캐릭터를 모형으로 만들기도 많이 하는데요,최근에 요괴워치라는 캐릭터로 꽤나 인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 중 반다이에서 1호로 만들어진 지바냥이란 걸 만들어 봤습니다.스티커를 붙이면 어지간히 예쁘게 나오는 인형이지만, 전체 도색... 원래 꼬랑지 같이 생긴 것이 저렇게 기울지 않았는데, 프라봉으로 다시 만들어 주면서 완전히 굽히지 못해서 좀 기울었습니다. 얼굴을 바꿀 수 있어 재밌네요. 어디선가 본 애니메이션 캡쳐 장면을 보니 목에 방울과 꼬랑지 끝이 환하게 빛나는 것 같아 LED를 넣어 봤습니다. 전원은 스마트폰에 많이 쓰는 마이크로 USB 잭으로 구현. 아래에 이렇게 연결...간단하게 하나 마무리했습니다.이제 자동차 칠해야지...

잉그램 리액티브 아머 - D스타일, 코토부키야

조립해뒀던 키트들 도색해서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그 일련의 작업으로 마무리된 것은코토부키야'사의 D스타일 시리즈의 잉그램 리액티브 아머입니다. 코토부키야에서 반다이의 SD건담 스타일과 비슷하게 대두 형태의 킷을 내고 있는데요,그 중에 패트레이버 잉그램 2호기를 리액티브 아머를 착용한 것을 내놨습니다. 원래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 킷을 만들어 보고 사막색 군복이 머리 속에 떠오르더군요. 이렇게 복잡한 도색까진 좀 심한 것 같고, 일단 이런 사막색 군복 느낌이 나게 하는 것이 목표였어요.그리고, 그 옆에는 중앙분리대로도 쓰이는 concrete barrier를 만들어서 세워줬습니다. 군제 락카 Dark Yellow를 기본으로 하고, 팔의 갈색은 타미야 아크릴 Nato brown, 장갑은 아카데미 에나멜 Kh..

[아카데미] 1/72 P-47D Thunderbolt "Bubble Top"

올 여름 동안 만든 아카데미 1/72 P-47D 썬더볼트 마무리했습니다. 제작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시고요.[아카데미] 1/72 P-47D Thunderbolt "Bubble Top" 우선 회사 옥상에 찍은 야외 사진부터 ... 이번엔 잔디가 깔린 야외 전시장에 있는 비행기의 모습이라고 설정하고 도색하고 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은색의 광택을 살리려고 나름 고민했는데, 아직 좀 부족했네요. 바퀴 주변의 흙먼지 느낌은 파스텔 가루 묻히고, 아크릴 시너를 살짝 적셔서 정착시켰습니다.은색은 SMP의 크롬실버고요. 베이스는 공방에서 얻어온 가로세로 15cm 정도 되는 원목 판에 모델링페이스틀 펴서 바른 후에홁을 적당히 표현하고 그 위에 2.5mm짜리 NOCH사의 잔디 재료[링크]를 뿌렸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실내 사진..

[아카데미] 1/72 P-47D Thunderbolt "Bubble Top"

이어지는 사무실 직원 생일 선물 시리즈입니다.이번엔 오래간만에 비행기를 잡아 봤습니다. 은색 비행기는 처음입니다.늘 비행기를 만들면 웨더링을 했는데, 이번엔 전시 중인 비행기란 설정으로 웨더링 없이 최대한 깔끔하게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칵핏 사진은 생략. 저는 비행기를 만들 때 바퀴 수납 내부를 먼저 칠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덮개를 블루택으로 붙여서 내부 도색을 자연스럽게 마스킹을 하면서, 기체 색을 한방에 칠하는 것이죠. 이번 도색은 은색의 광택을 최대한 살려보자는 것이 새로운 시도입니다.보통 은색을 칠한 위에 클리어를 올리면 광택이 많이 죽지요.그래서, 은색을 제일 마지막에 칠하도록 도색 순서를 조정했습니다. 박스 아트에서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제일 쉬운 방법은 은색 >> 빨간색 >> 올리..

[아카데미] 1/8 레저 바이크 스프린터 '커스텀 버전'

계속되는 회사 직원 생일 선물 프로젝트입니다.생일은 한참 지났는데, 아직 잡고 있네요. 생일을 맞은 친구가 자동차를 좋아해서 재고(!) 중에 갖고 있던 거 하나를 시작했는데, 너무 손이 많이 가더군요.그래서, 이 친구가 최근에 즐기는 자전거를 하나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작업할 키트는 아카데미 1/8 스케일의 스프린터 자전거입니다. 이 자전거 키트가 꽤 평이 좋은편이지요.사이클도 가능하고, 완전 아저씨 자전거 스타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요새 많이들 타는 MTB로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요즘 스타일의 사이클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삼천리 자전거의 한 모델을 레퍼런스로 삼았습니다. 하얀 데에 검정과 빨강이 적절하게 들어가서 산뜻하면서 예쁜 듯합니다. 이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의 작례에서 이 정도의 ..

2011년 모형 관련 작업 정산...

별로 결산이랄 것도 없지만, 올해 모형 생활에 대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베란다 족인지라 겨울엔 작업을 거의 못 하고... 올초부터 바쁜 회사일로 작업도 잘 못하게 되는 중에... 1주일에 한번이라도 작업을 하자!라는 의미로 6월달부터 AK플라자 분당점 문화센터에서 튜닝 김두영님의 프라모델 강좌를 6개월간 들었습니다. 관련 글: http://crazydoc.tistory.com/499 이 과정에서 동네 모임 분이 부탁하신 건담을 완성하고자 했는데요... 중간에 하비페어에 참여를 하게 되어, 수강생들 프로젝트가 중간에 끼어 들어 하나를 급하게 완성했습니다. 코토부키아 - D-스타일, 잉그램 1호, 커스텀 도색. 관련 글: http://crazydoc.tistory.com/501 김두영님이 코토부키아 키트 ..

[코토부키야] 패트레이버, D-Style, 잉그램 1호기 #1 - 기본 조립

반다이의 건프라 중에 가분수 형태의 디자인을 SD라고 하는데, 코토부키야란 회사에서 패트레이버의 잉그램 시리즈를 D-style이라 하여 가분수 형태의 디자인으로 내놓기 시작했다. 그 첫번째 작품이 잉그램 1호인데, 프라모델 문화센터 수강생들 대상으로 한 이벤트에 선정이 되어 이 킷을 하나 얻게 되었다. 패트레이버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경찰 소속의 로봇으로 알고 있는데, 단정한 모습이 꽤나 괜찮아 보인다. 토요일 아침에 일찍 깬 세영이와 함께 조립을 시작해 보았다. 이 킷이 특이한 점은 부분도색이 이미 되어 있고, 심지어는 데칼 처리까지 미리 되어 있다는 점이다. 조립하고 먹선만 넣어도 충분히 멋있을 듯하다. 얼마 전에 타미야 금딱지 니퍼를 구입했는데, 절삭력이 정말 좋았다. 오호~! 세영이가 부품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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