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2

2014.10.25. 가을 빛 가득한 공방에서 만들고 먹은 이야기...

어제는 공방에 가는 날. 마루에 탁자를 하나 만들어 놓으려고 부탁을 해놓은지라 조금 일찍 가서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토요일 오후에 미술 학원에 가는 규영이는 친구네 차 타고 조금 늦게 오기로 해서, 세영이와 세영이 친구 연재가 먼저 공방으로 향했습니다. 10월 말의 공방... 알록달록 예쁘네요. 어. 뒷마당 쪽에 아이들이 가끔 산에 올라가는 입구에 계단을 만드셨네요. 뒷밭에 있던 들깨들은 모두 수확을 했네요. 8월 말에 갔을 때 작업했던 토끼장 아래의 공간은 현재는 닭들이 지내고 있습니다. 내년엔 오리를 들여놓고 싶다 하셨지요. 종이컵 전용 쟁반(?)도 내놓으셨더군요. 최근에 만든 건 아닌 것 같은데, 처음 봤어요. 유용하겠네요. ^^ 비닐 하우스 안에도 평상을 새로 하나 만드시고, 테이블도 새로 만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