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펠리테리 2

[언박싱] Show-ya - Best Rocks & Impellitteri Black EP

음악을 듣는 방법이 스트리밍이 늘다 보니, 확실히 CD를 사는 빈도가 줄긴 했다.하지만, 전 세계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음반도 많다. 그래서!!!얼마 전에 아마존 재팬에서 CD 두 장 주문해서 오늘 왔다. 이번에 구입한 씨디는 바로!!! 일본의 고참 여성 락밴드 쇼야의 베스트 앨범과, 87년에 발매된 속주 기타리스트 임펠리테리의 데뷰 EP의 리마스터링 앨범!!! 임펠리테리 이 앨범의 첫 곡을 들으면서 얘기를 이어간다. 일단 임펠리테리 앨범의 앞뒷면!! 이 앨범은 예전에 해적판(준라이센스라 부르던 판) LP로 갖고 있던 건데, 이제서야 정식으로 구입했다.임펠리테리의 음반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되는 음반이 거의 없어서, 맘에 드는 곡이 있는 앨범들..

2016.08.27. Impellitteri - 부산락페스티벌 @ 삼락생태공원 #공연후기

80년대 말, 90년대 초에 속주 기타리스트들이 많이 등장한 때가 있었다.잉베이 맘스틴 (Yngwie Malmsteen)이 80년대 중반에 시작이었고, 토니 맥칼파인(Tony McAlpine), 폴 길버트 (Paul Gilbert), 비니 무어 (Vinnie Moore) 등등 정말 많은 속주 기타리스트 중에 우리나라에서 유독 인기가 있던 이가 있었으니, 바로 임펠리테리(Impellitteri)였다. 유독 락/헤비메탈 밴드의 발라드 곡이 인기가 있던 우리나라에서 임펠리테리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을 연주곡으로 편곡한 'Somewhere over the Rainbow'라는 곡으로 꽤나 인기가 있었다. 물론 이 곡만 듣고 음반을 구매했다면, 굉장한 헤비메탈 곡들로 놀랐을 수도 있는 그런 앨범이었다. 이 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