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32

2005.02.08-09. 고모 홈피에서

애들 고모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 0208~09 - 규영 & 세영의 또 한 번의 설날. ( 2005-02-13 04:21:58 ) 연휴 첫 날. 이번엔 규영, 세영에게 제대로 걸린 로렌. 일명 '규영방'에서 과격하게 놀고 있는 규영과 세영. 근데 세영이 얼굴이...... >.< 고모, 우리 이번엔 머하구 놀지? 고모(로렌)와 노는걸 좋아하는 규영. 구래, 오늘 신나게 놀아보자꾸나. 우선 간식먹고... (놀려면 역시 체력이 필요함을 느끼나보다) 세영이도 간식 먹고... 먹는다기 보단 쑤셔넣고 있는 듯한... 힘내서 볼을 몽땅 꺼내서 쿠션을 깔고 앉아서 파도타기를 하는 규영. 언니와는 달리 파도타기도 살금살금 하는 세영. 귀여워~ 공룡모자를 썼다는 규영, 이젠 브이를 그려도 예쁜 표정. ^^ 이젠 언니가..

2005.02.10. 할머니 홈피에서

정영숙 2005/02/08 hit:3 SV300945.JPG (84.2 KB), Download : 0 바느질에 여념이 없는 규영 바늘 사용법을 가르쳐 줬더니 가끔 바느질도 하고 논다. 누구네가 모자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가는 등, 입도 손도 쉬지 않고 움직인다. 찔리지 않고 잘도 꿰매는 것이 손끝이 여간 야문게 아니다. --------------------------------------------------------------------------------- 정영숙 2005/02/08 hit:2 SV300713.JPG (81.7 KB), Download : 0 눈 뜨고도 잘 찍는 사진사, 세영. 헌 카메라가 아이들 장난감이 되어버렸다. 피사체를 큰 눈으로 바라 보고 철커덕..

2005.01.23. 1박 2일간의 겨울 나들이

1월 22일, 23일 양일간 양평에 있는 현도예 갤러리 & 펜션 이란 곳으로 놀러 갔다 왔습니다. (링크 걸어뒀으니, 홈페이지 한번 보시길...) 비교적 가까운 곳인데, 아주 한적한 곳이었습니다. 세영이 생일 파티도 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하면서 즐겁게 그리고, 편히 쉬고 왔습니다. 펜션 앞에 있는 개울에서 노는 자매의 모습입니다. 너무 추운데도, 얼음 깨고 쌓인 눈을 물에 넣고 하면서 놀았습니다. 둘이서도 잘 놀아요. 얼어 붙은 개울에 쌓인 눈으로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서 한 컷. 밤에 적외선 촬영하였더니, 세 모녀가 모두 마녀같이 나왔습니다. 캬캬캬 식탁에 나란히 앉아서 현미차를 떠먹는 자매입니다. 펜션 내부에 작은 다락이 있었는데, 애들이 여기를 너무 좋아하더군요. 규영이는 여기가 제일 좋았대요..

2005.01.23. 세영이의 생일 外

겨울에 생일이 많은 우리 가족. 언니 생일에 미리 받은 고모의 세영이 생일 선물. 너무 귀엽죠? 근데, 이 귀마개를 놀이터에서 놀다가 잃어버렸대요. T.T 이건 엄마 친구가 규영이 생일 선물이라고 사온 것 중 하나인데, 요건 세영이거라고 빼돌린 거랩니다. 깜찍!! 이번 세영이 생일엔 양평에 있는 어느 펜션으로 갔습니다. 추운 날씨에 펜션의 마당에서 이렇게 초를 켜고 생일 파티를 했답니다. 물론 먹는 것은 집 안에서 먹었죠. ^^ 생일과는 관계없는 건데, 규영이가 엄마를 도와서 빨래를 개는 모습입니다. 차곡차곡 너무 잘 갰죠? 이것 동영상도 있는데, 아~ 정말 너무 꼼꼼하고 숙달된 모습입니다.

2005.01.23. 우리집 음식들

미싯가루를 엿과 함께 뭉쳐 만든 과자 녹즙기로 열심히 칼국수를 뽑고 있는 규영이와 아빠 모두 집에서 만든 칼국수. 순무로 색깔을 냈다지요. 엄마가 만든 아빠의 생일 케익. 하나는 그냥 애들이랑 먹으려고 만든 것. 작은 것이 아빠 생일 케익인데, 장식을 규영이가 했답니다. 아빠 생일 케익에 초를 켠 모습 1월 22일 ~ 23일 1박 2일로 양평에 있는 펜션으로 놀러 갔는데요. 거기서의 우리 식탁입니다. 참 건강한 음식이죠?

2005.01.23. 규영이의 생일

1월 6일은 규영이의 생일이었습니다. 생일날 아침에 아빠 출근하기 전에 규영이 생일 케익의 초를 함께 끄는 자매의 모습입니다. 엄마 아빠의 생일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규영이입니다. 사탕 모양으로 포장을 했죠. 짜잔~ 생일 선물은 예쁜 잠옷입니다. 인터넷을 뒤지다가 알게된 잠옷 상표인데, 디자인이 아주 예쁘고 고급스럽습니다. 구매는 CJ몰에서 했는데 대만족!!! 규영이도 너무 좋아합니다. 규영이 생일이 있던 주말, 할머니 집에서 또한번의 생일 파티. 세영이가 촛불 끄는 걸 더 열심히 하네요. 고모가 사준 규영이 생일 선물 - 털모자. 너무 예쁘죠? 아내의 친구가 사준 규영이 생일 선물입니다. 선글래스와 가짜 머리가 있는 머리 장식입니다. 장난스러운 표정입니다. 지금처럼 계속 건강한 모습이길 바랍니다.

화방과 다이소에서 산 용품들

오늘 아침에 화방과 다이소 갔다 왔습니다. 작은 딸이 머리띠 만들 재료 산다고 해서 가는 김에 저도 이것저것 샀네요. 화방은 갈 때마다 새로운 재료들이 눈에 보여서 즐겁습니다. 인터넷으로 모형용으로 사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좋고요. 그리고, 동네 다이소에도 가서 구경 한참 하다 왔네요. 오늘 산 것들입니다. 다이소에서 산 것들 1. 남은 부품들 모아두기 위한 상자 (3000원) 2. 도료병 담아서 쌓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산 바구니 (각 1000원) 화방에서 산 것들 3. 전에 산 0호 붓보다 좀 더 가는 세필이 있길래 4. 마법의 붓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산 평붓 하나 5. 좀 넓은 평붓 6. 알루미늄 파이프 2종 7. 오뎅꼬치 - 5mm 봉으로 지금 구상 중인 베이스 만들때 유용할 듯 8. 면봉..

다이소 신형 콜렉션 케이스 리뷰

장식장을 정리할 방법을 고민 중에 다이소 케이스로 쭉 쌓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검색을 했더니, 또 새로 나온 케이스가 있더군요. 전에 제가 샀던 다이소 케이스 리뷰는 여기 클릭 1/32 스케일 자동차도 좀 있고 해서, 종류별로 구입을 해봤습니다. 우선 첫번째, 미니장방형... 다이소 제품 설명 주소는 여기 클릭 저렇게 상품 설명이 있는 비닐에 사이즈가 있습니다. 기존에 샀던 케이스보다 작습니다. 왼쪽이 전에 샀던 케이스, 오른쪽이 이번에 산 케이스. 지난 케이스는 정확한 직사각형이 아닙니다. 모서리가 조금씩 따진 형태. 하여간, 사진에서 보이 듯이 신형이 좀 더 작습니다. 옆쪽... 폭도 좁죠? 새 케이스에 1/48 돌격포 3호를 넣어봤습니다. 가로 방향으로는 나쁘지 않은데요... 세로 방향으로 넘 비좁..

벌집 파티션을 이용한 장식장 정리

지난 연말 하비페어 2009에 관람하러 갔을 때, 한 모델러가 1/72 스케일의 셔먼 전차를 벌집 모양 장식장에 전시를 한 것을 보았습니다. 알아 보니, 그것이 서랍장을 정리하는 파티션이더군요. 집의 장식장에 자잘한 것들이 많아서, 정리해보고자 하나 구입을 해봤습니다. 옥*에서 '벌집, 수납, 진열장'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이렇게 생긴 것들을 조립하는 겁니다. 이렇게 생긴 고리와 구멍들이 있고요, 이렇게 생긴 구멍에 돌출물을 끼우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보면 돌출물은 원형이고, 구멍은 타원인데 무른 재질이라 밀면 끼워집니다. 밀어서 끼웁니다. 8개가 들어 있는데, 4개만 조립해 봤습니다. 장식장에서 이것저것 꺼내서 넣어봤습니다. 1/72 킹타이거는 안 들어갑니다. 전시장에서는 폭이 좁은 셔먼이었기에 ..

빈이네 작업실 분당 지부 번개 후기

어제 (12월 15일) 빈이네 작업실 회원 네명이 모이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paul kim (김종기)님, 소나기(윤경로)님, 저 이렇게 셋이서 키위맨(강신금)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모이게 된 계기는, 소나기님께서 저의 바로 옆 단지에 사시는 걸 알게 되면서, 작년 말부터 한번 만나자는 이야기를 해오던 차에, 저와 같은 다른 커뮤니티의 지역 소모임에서 알게되어 이곳 가족이 되신 paul님과 함께 만날 날을 모의하던 차에 마침 셋의 시간이 맞고, 근처 사시는 키위맨님과도 시간이 맞아 모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paul님과 키위맨님이 구면이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서로 초면이어서 인사하고... 바로, 키위맨님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희가 너무 송구스럽고 해서 밖에서 먹길 제안했으나, 키위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