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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aBouT My LiFe!!! 미친도사의 이런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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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aBouT My LiFe!!! 미친도사의 이런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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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도사의 공연 중독, 모형 만들고 칠하기, 음악과 영화 이야기, 가족 이야기 등등.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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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란타에서 하루 동안 혼자 놀기: 코카콜라, 맥주 + @ 이번 출장 길에 동생 집에 들러 이틀 휴가 내고 며칠 보내면서 Pittsburgh Brewing Company 공장을 방문하고 맥주를 맛봤다.노잼 도시에서 찾은 재미, 피츠버그 맥주 공장 투어 노잼 도시에서 찾은 재미, 피츠버그 맥주 공장 투어약 8일간의 미국 출장을 다녀 왔다. 본격적인 출장 일정 앞쪽으로 주말을 피츠버그 근교에 사는 여동생 집에서 보내고, 이후 출장지로 이동하는 일정을 짰다. 솔직히 피츠버그는 큰 재미를 기대crazydoc.tistory.com 그리고, 일요일 이른 아침 비행기로 이번 출장의 목적지인 애틀란타로 이동했다.도착한 시간이 오전 9시가 조금 넘는 시간이고 일요일이라 하루를 보낼 이벤트가 필요했다. 원래 그 시간에 한국에서 동료가 도착해서 같이 이번 출장을 보내기로 되어 있었.. 공감수 5 댓글수 4 2024. 12. 2.
  • 노잼 도시에서 찾은 재미, 피츠버그 맥주 공장 투어 약 8일간의 미국 출장을 다녀 왔다. 본격적인 출장 일정 앞쪽으로 주말을 피츠버그 근교에 사는 여동생 집에서 보내고, 이후 출장지로 이동하는 일정을 짰다. 솔직히 피츠버그는 큰 재미를 기대하기 어려운 도시다. 하지만 여행을 다니며 지역 주류 공장 투어가 의외로 흥미롭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삿포로 맥주 삿포로 공장, 기린 맥주 요코하마 공장, 암스테르담 하이네켄 공장 등 맥주 양조장을 다녀오기도 했고, 미국 덴버의 Stranahan's 위스키 공장 투어도 꽤 인상 깊었다. 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3 (닛산 글로벌 HQ & 기린 맥주 요코하마 공장 투어) 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3 (닛산 글로벌 HQ & 기린 맥주 요코하마 공장 투어)지난 이야기2024.. 공감수 5 댓글수 1 2024. 11. 23.
  • 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6 브뤼셀, 벨기에 지난 이야기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1 네덜란드, 하를렘 + 튤립정원(퀴켄호프)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거리 먹거리 투어, 마담 투소 박물관, 하이네켄 맥주 박물관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3 안트베르펜, 벨기에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4 겐트, 벨기에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5 브뤼헤, 벨기에 겐트에서 브뤼셀로 이동하는 날. 아침에 짐을 싸고,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큰 딸과 겐트에서 마지막 점심을 같이 했다.  브뤼셀까지는 기차를 타도 되고 버스를 타고 가도 되지만, 숙소가 공항 근처라 공항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겐트 세인트 피터스 역 앞에.. 공감수 16 댓글수 0 2024. 9. 18.
  • 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5 브뤼헤, 벨기에 네덜란드 + 벨기에 여행 지난 이야기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1 네덜란드, 하를렘 + 튤립정원(퀴켄호프)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거리 먹거리 투어, 마담 투소 박물관, 하이네켄 맥주 박물관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3 안트베르펜, 벨기에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4 겐트, 벨기에 전 날 겐트에서 종일 다녀서 좀 피곤해서 벨기에 3일차 날엔 오전에 숙소에서 조금 빈둥거렸다. 점심은 3개의 탑 근처 식당에서 큰 딸과 같이 먹기로 해서 슬슬 나가본다. 전 날 너무 많이 걷기도 했고, 발도 아프고 해서 이번엔 버스 타고 가보기로 한다. 네덜란드에서는 버스를 타고 내릴 때 다 카드를 찍.. 공감수 3 댓글수 0 2024. 8. 18.
  • 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4 겐트, 벨기에 네덜란드 벨기에 여행 지난 이야기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1 네덜란드, 하를렘 + 튤립정원(퀴켄호프)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거리 먹거리 투어, 마담 투소 박물관, 하이네켄 맥주 박물관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3 안트베르펜, 벨기에 벨기에 겐트에 숙소를 잡고 본격적인 첫 날. 이 날은 겐트 시내를 돌아다녀 보려 한다.도착한 날에 에어비앤비 숙소의 호스트가 지도에 가볼 만한 곳을 잔뜩 표시를 해줘서 이를 참고하여 돌아다녀 볼 예정이다. 호스트가 말하길 중세에 유럽에서 파리 다음으로 번화한 도시였다고 했다. 도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대단히 많은 사람. 😀  일단, 도시 안 쪽에 3개의 탑이 있는 거리.. 공감수 6 댓글수 0 2024. 7. 25.
  • 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3 안트베르펜, 벨기에 지난 이야기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1 네덜란드, 하를렘 + 튤립정원(퀴켄호프)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거리 먹거리 투어, 마담 투소 박물관, 하이네켄 맥주 박물관 네덜란드에서 이틀을 보내고, 벨기에로 넘어가는 날. 전 날 사둔 샐러드로 가볍게 아침을 해결 네덜란드가 날씨가 무척 변덕스럽다고들 하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았다.공항가는 버스 기다리면서 멋진 하늘 한 장 찍어봤다. 스키폴 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벨기에 안트베르펜으로 넘어갈 예정. 역으로 내려가서 시간표를 보는데, 내가 예약한 기차편이 취소되었다. 헐...무척 당황스러웠지만, 열차 시간표를 노려보고 같은 운행사(IC Direct)의 다른 열차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한 .. 공감수 6 댓글수 2 2024. 7. 13.
  • 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거리 먹거리 투어, 마담 투소 박물관, 하이네켄 맥주 박물관 지난 이야기https://crazydoc.tistory.com/1038 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1 네덜란드, 하를렘 + 튤립정원(퀴켄호프)네덜란드, 벨기에를 가보자! 핀란드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큰 딸이 졸업하기 전에 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교환학생 제도로 다른 나라 학교에서 반년 정도 보내보고 싶다 했었다. 그러더crazydoc.tistory.com  네덜란드 이틀 째 아침 시차가 있을 법도 한데, 첫 날을 빡세게 다녀서인지 잠도 푹자고 아침에 잘 일어났다.호스트가 아침에 수퍼마켓 연 것 같다는 메모를 남겨줘서 얼른 가서 샐러드와 주스를 하나 사왔다. 샐러드 포장 비닐을 뜯으니까 바닥에 있는 스티커까지 한번에 다 뜯어지게 되어 있다. 이런 포장 맘에 든다! 묵고 있는 .. 공감수 4 댓글수 6 2024. 6. 25.
  • 2024.05 나홀로 여행 (네덜란드/벨기에) Ep.1 네덜란드, 하를렘 + 튤립정원(퀴켄호프) 네덜란드, 벨기에를 가보자! 핀란드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큰 딸이 졸업하기 전에 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교환학생 제도로 다른 나라 학교에서 반년 정도 보내보고 싶다 했었다. 그러더니,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벨기에의 겐트 대학교에서 올 상반기를 보내고 있다. 큰 애 덕에 핀란드도 가봤던지라 이번엔 벨기에를 가볼까 싶었다. 벨기에를 가는 법을 알아보니, 바로 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그 옆 나라인 네덜란드가 보였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은 20년 전에 출장을 가서 굉장히 고생을 하고 왔던 기억이 있다. 그 때 구구절절한 사연을 블로그에 남겨놓기도 했다. ㅎㅎ2004.09.06.~09.14. 네덜란드 사진 몇 장 당시는 지금처럼 정보가 많던 시절도 아니었던지라, 먹는 것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없고 뭔가 구경을 .. 공감수 3 댓글수 1 2024. 6. 14.
  • 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4 (건담 프론트 요코하마 외) 지난 이야기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1 (출발, 도착, 카마타)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2 (도쿄 시부야 주변, 요코하마 산카이엔)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3 (닛산 글로벌 HQ & 기린 맥주 요코하마 공장 투어) 기린 맥주 공장 견학을 마친 후엔 요코하마 도심에 있다는 실물 크기 건담을 보러 이동. 굿바이, 요코하마 건담실물 사이즈 건담은 건담 30주년을 맞아 2009년에 도쿄 오다이바에 설치된 적이 있다. 움직임은 없었지만, 애니메이션과 건프라로만 보던 건담을 실물 크기로 보는 박력은 대단했다. 이후 시즈오카에 잠깐 있기도 했었다. 그리고, 그 자리엔 약간의 움직임이 있는 유니콘 건담이 몇 년간 전시되기도 했었다.그리고, 건담.. 공감수 2 댓글수 0 2024. 6. 7.
  • 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3 (닛산 글로벌 HQ & 기린 맥주 요코하마 공장 투어) 지난 이야기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1 (출발, 도착, 카마타)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2 (도쿄 시부야 주변, 요코하마 산카이엔) 닛산 글로벌 HQ요코하마 역 옆에 있는 스카이 빌딩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에 바로 근처에 있는 닛산 자동차 글로벌 헤드쿼터 건물로 걸어 이동했다.  이 건물 1층에 닛산 자동차 갤러리가 있다고 해서 가보는 중. 건물에 들어서면 지상층에 닛산의 여러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다.일반 승용차 혹은 패밀리카, 험지를 달리는 특수 차량, 신기술을 선보이는 차량, 그리고 달리기에 특화된 차량 등등 이건 극한 환경에 특화된 차량인 듯. 개인용, 가정용 차량들. 이 중 몇 대는 맘에 들어서 타보고기도 했다. ㅎㅎ난 일본의 가족용 차량들이 좋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6. 6.
  • 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2 (도쿄 시부야 주변, 요코하마 산카이엔) 지난 이야기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1 (출발, 도착, 카마타) 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1 (출발, 도착, 카마타)처음으로 일본에 출장이 아닌 나홀로 여행!일본에 처음 출장을 가기 시작한 것은 2008년 봄이었고 도시는 도쿄의 살짝 위에 있는 츠쿠바였다. 이후에 교토, 고베 등지에 출장으로 한참을 들락 거crazydoc.tistory.com 시부야 나들이좀 이른 점심을 먹고, 공연장이 있는 도쿄 시부야 지역으로 이동.이동은 전철을 타는데, JR 카마타 역 이용했다. 카마타는 서쪽에 JR노선, 동쪽에 케이큐 노선이 다닌다. 숙소와 아까 먹은 식당은 JR 역에 가까워서 JR로 이동. 아이폰을 쓴 지는 꽤 되었는데, 한국에서 애플 페이가 한동안 안 되어서 관.. 공감수 3 댓글수 0 2024. 6. 6.
  • 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1 (출발, 도착, 카마타) 처음으로 일본에 출장이 아닌 나홀로 여행!일본에 처음 출장을 가기 시작한 것은 2008년 봄이었고 도시는 도쿄의 살짝 위에 있는 츠쿠바였다. 이후에 교토, 고베 등지에 출장으로 한참을 들락 거렸다. 그리고, 애들이 조금 크면서 짧은 일정으로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등지에 몇 차례 간 적이 있다. 그러다가 단순히 공연 관람을 목적으로 일본 여행을 간 것은 2019년 12월이 후쿠오카에서 있었던 일본의 여성 5인조 락밴드 '밴드메이드'의 공연 관람을 위해서였다. 그리고, 작년(2023)년 똑같이 밴드메이드 공연을 위해 교토와 삿포로를 다녀왔다. 모두 아내랑 같이 가서, 함께 시간 보내다가 공연 때는 각자 시간을 보내고 다시 만나서 시간을 보내고 오는 형태였다. 2019.12.7. 밴드..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6. 6.
  • 酒님을 모시는 교회 "The Church Brew Works" 방문기 @ 피츠버그 하나 있는 여동생이 미국 피츠버그 근교에 산다. 결혼한 지 10년이 넘도록 못 가보다가 2018년에 처음 가보고, 이후에 두 번 더 가봤다. 원체 옛날 도시이기도 하고 그닥 재미있는 게 없는 도시여서 그냥그냥 동네에서 쇼핑하고 뭐 먹고 하는 정도만 했었다. 이번 미국 출장 중에 본 일정 앞에 이틀 휴가를 내서 동생네 집에 갔는데, 이번엔 좀 재미있는 걸 해보자 해서 가본 곳이 교회를 맥주 브루어리로 개조한 Church Brew Works란 곳이다. 피츠버그의 좀 변두리인 것 같은데, 행정구역 상 피츠버그다. 1902년에 지어진 성당이라는데, 어쩌다가 1996년에 양조장으로 개조된 것이라 한다. 근처 길 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딱 대놓고 '교회 양조장'이라고 쓰여져 있다. ㅋㅋ 안에 들어.. 공감수 2 댓글수 0 2023. 11. 29.
  • 콜로라도 대표 위스키 '스트라나한스' 증류소 투어 4년 전에 미국의 콜로라도 덴버에 처음 출장을 갔습니다. 늘 해외에 가면 그 지역의 유명한 술을 찾아 마셔보려고 하는데, 당시에 덴버에서 생산되는 "스트라나한스 (Stranahan's)" 위스키가 있다는 걸 알고 호텔 1층에서 그 위스키를 한 잔 마셔본 적이 있습니다. 위스키를 잘 모르지만, 이 때 마신 위스키는 무척 맛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또 덴버에 가게 되면서, 이번엔 그 공장(증류소) 투어를 해보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가면 됩니다. 1인당 20불입니다. https://stranahans.com/ Stranahan's - The #1 American Single Malt Whiskey Distinctively smooth and flavorful American single.. 공감수 3 댓글수 0 2023. 11. 27.
  • 핀란드의 오울루 대학교 구경하기 큰 딸이 핀란드의 오울루라는 곳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그 얘기는 블로그에 쓴 적은 없고,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쓴 적이 있다.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961582 큰 딸이 핀란드로 대학을 간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 DVDPrime 안녕하세요. 가끔 공연 후기 남기는 좀 오래된 회원입니다. 두 딸들 태어나기도 전에 가입했는데, 벌써 큰 아이가 대학을 갈 나이가 되었네요. 그 큰 아이 이야기입니다. 꽤 긴 이야기입니다. 저 dprime.kr 3학년이 끝나 가지만 아직 애가 다니는 학교에 가보지는 못 했는데, 이번에 핀란드 락페도 보는 겸해서 아이가 사는 도시에 갈 일정을 만들어 보았다. 락페 보기 전에 쓴 글은 아래 링.. 공감수 7 댓글수 0 2023. 6. 8.
  • 처음으로 핀란드 가보려 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쓴 적은 없는 것 같은데, 큰 딸이 핀란드에서 교육학 전공으로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961582 큰 딸이 핀란드로 대학을 간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 DVDPrime dvdprime.com 2018/2019년에 고등학교 교환학생 1년에 2020년 가을부터 대학교 생활 2년 끝나가는 지금까지 아직 한번도 가족이 가본 적이 없습니다. 대학교 들어가면 가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2년이 훅 지나갔습니다. 그러다가 2학년 말이 되면서 교생 실습 때문에 학교 근처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지내야 해서 심심하다길래 가족들이 "한번 가보자!" 마음을 먹게 되었죠. 그러고 2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5. 27.
  • 2016.12.26~29 세부 가족 여행 이야기 2일차 이튿 날입니다.첫날 이야기는 여기2016.12.26~29 세부 가족 여행 이야기 1일차 숙소에 있는 부페에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뭐 어쩌다 보니 사진은 없는데, 그닥 새로울 것도 없는 그런 조식.아이들은 그래도 적당히 잘 먹었습니다. 오전은 숙소에서 빈둥거리다가 점심 즈음에 모였습니다.이번에도 우리를 태우고 갈 멀티캡이 왔습니다. 귀여운걸요. 저거 모형으로 만들어 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 전 날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니, 추가 금액이 상당히 필요할 것 같아 걱정하다가, 가이드에게 "우리가 찾아온 돈이 얼마 없다" 그러니, "그런 거 왜 걱정합니까? 다, 제가 처리하고 나중에 보내주시면 됩니다. 다들 그렇게 합니다."라고 한다. 아. 그렇구나. 이런 관광을 해본 적이 있어야 말이지. 근심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5. 3.
  • 2016.12.26~29 세부 가족 여행 이야기 1일차 지난 연말에 처가 식구들하고 처음으로 필리핀의 세부로 가족 해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저희 가족 넷으론 처음으로 휴양지로 여행을 가본 것이었습니다.그 여행 이야기 흔적 남겨 봅니다. 작년은 장모님 칠순이 있는 해였습니다. 그래서, 수년 전부터 처남네 집이랑 매달 3만원씩 적금을 부어서 돈을 모았습니다.여행 시기는 연말로 잡고, 처남이 여행지와 전체적인 걸 알아보고 롯데 관광을 통해 필리핀 세부를 가기로 정했습니다. 12월 마지막 주에 가는 것이었는데, 그 전 주에 세영이가 독감에 걸려 약을 먹고, 아내도 감기에 걸려 여행을 잘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여행 날이 되니 다들 컨디션이 많이 좋아져서 다행히 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아침 8시 반 비행기에 5시 50분에 공항 내 여행사 직원과 브리핑..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 27.
  •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4일차 오후 / 하버랜드 외 굉장히 오래간만에 글 마무리하려고 합니다.3박 4일의 교토 & 고베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1일차/교토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2일차 오전/아라시야마 지역 @ 교토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2일차 오후 / 닌나지 & 킨카쿠지 @ 교토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3일차 오전 / 긴카쿠지, 후시미이나리 신사 @ 교토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3일차 오후 / 토후쿠지 @ 교토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4일차.. 공감수 3 댓글수 0 2016. 12. 31.
  •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4일차 오전 / 소라코엔 & 이진칸 @ 고베 한참 만에 글 이어갑니다. 벌써 석달이나 지났네요. 부지런히 쓰겠습니다. 3박 4일의 일정 중에 마지막 날은 고베를 잠깐 들러보려 했습니다.교토가 옛스러운 일본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고베는 현대로 바뀌는 과정의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고베 출장을 여러번 갔기 때문에 고베를 들러보려 한 것이지요. 아침에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기차역으로 가는 길입니다.여기저기 자전거 주차장이 많이 보이는데요, 여기도 주차를 하고 자판기 같은 곳에서 정산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참 좋은 시스템이네요. 가는 길에 교토에서 유명하다는 이노다 커피점을 발견합니다. 저도 안 가봤는데, 여기 있었네요.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코인 락커. 여행객들에게 참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요즘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9. 17.
  •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3일차 오후 / 토후쿠지 @ 교토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의 아쉬움을 풀어버리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들던 차에 멀지 않은 토후쿠지(동복사)란 절로 이동해 봅니다.여기에도 작지만 전용 무료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이 주변엔 토후쿠지를 비롯하여 수많은 크고 작은 절들이 모여 있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이 곳은 방문기를 찾기 쉬운 곳은 아니었으나,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멀지 않게 갈 수 있는 곳을 찾으려다 찜해 놓은 곳이었습니다. 입구 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헉.작은 계곡이 하나 흐르고 숲 안에 뭔가 근사한 게 보입니다. 입구 쪽으로 가는 길도 그늘도 있고 사람도 적고... 공사를 하고 있는 입구를 통과하니 뭔가 큼직한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오우~ 이 절의 본당에 해당하는 건물인가 본데, 뻥 좀 보태서 무슨 왕궁 만합니다. 본당 아래에서 입구 쪽..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8. 14.
  •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3일차 오전 / 긴카쿠지, 후시미이나리 신사 @ 교토 교토/고베 여행 3일차 이야기 시작해 본다. 아침에 다른 식당을 가고 싶었으나, 전날 돌아다녀 보니 숙소 근처에 밥집으론 요시노야 말곤 딱히 안 보이더라.그래서, 또 요시노야. ^^ 나는 돼지고기 덮밥, 어머니는 카레, 아버지는 쇠고기 볶음과 야채 어쩌고 세트... 가볍게 먹는다고 골랐지만, 우리 가족에겐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다. 차를 렌트해서 갈 곳은 교토의 오른쪽에 있는 몇 군데를 가볼 생각이다.긴카쿠지 (은각사) - 후시미이나리 신사 - 도후쿠지 등등 차를 타고 가다보니, 길가의 어느 집 2층에 고물상 비슷한데, 뭔가 골동품 장난감을 모으는 사람의 집인지 가게인지가 눈에 띄더군. 덕후스러움이 가득 느껴지는데 따스함이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아침에 처음 갈 곳은 은각사라 불리우는 긴카쿠지를 가려고.. 공감수 0 댓글수 3 2016. 7. 11.
  •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2일차 오후 / 닌나지 & 킨카쿠지 @ 교토 교토에서의 둘째날 오후 이야기 시작.지난 이야기. ^^ 2016/06/26 - [가족 家族 My Family/나들이 / 여행 / 야영] -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1일차/교토2016/07/03 - [가족 家族 My Family/나들이 / 여행 / 야영] -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2일차 오전/아라시야마 지역 @ 교토오전을 아라시야마 지역을 둘러보고는 오후엔 서쪽 지역 몇 군데를 가보려 계획을 잡아두었다.원래 계획은 닌나지(인화사) - 료안지(용안사) - 킨카쿠지(금각사) 이렇게 세군데를 가보는 것이었다. 날이 흐릴 것이라더니, 정말 눈이 부시다 못해 뜨기 힘들 정도로 맑고 화창한 날씨였다.닌나지는 처음 가보는..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7. 7.
  •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2일차 오전/아라시야마 지역 @ 교토 교토에서의 두번째 날이다.둘째날은 좀 멀리 갈 (예전 경험으로 꽤 멀었던 것 같았던지라...) 예정이라 차를 렌트하기로 했다. 첫 날 평소보다 훨씬 많이 걸으셔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침 일찍부터 배고프다 하시는 아버지.아버지가 배고프다 하시는 건 참으로 오래간만에 듣는 얘기네... 나름 렌트카 사무소 오픈 시간이랑 맞춰서 아침 시간이랑 다 계획해 두었으나, 예정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숙소를 나섰다. 이번엔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요시노야(吉野家, Yoshinoya)라는 식당을 찾아갔다.일본엔 패스트푸드처럼 간단하고 빠르게 나오는 밥집 체인이 몇 개 있다.스키야, 요시노야, 마츠야 등이 대표적인 곳인데, 이번 숙소 근처엔 요시노야가 가깝게 있었다.숙소 근처에 다 하나씩 있으면 하나씩 들러볼텐데 .. 공감수 1 댓글수 1 2016. 7. 3.
  •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1일차/교토 한 때, 난 일본이랑은 인연이 별로 없는 줄 알았다. 그러다가 2008년에 처음 일본의 츠쿠바로 출장을 가게 되었고, 2012년에 처음으로 교토를 간 이후에 교토는 꽤나 많이 그리고 자주 출장을 갔었다. 2014년에는 고베에도 수차례 출장을 갔다. 늘 바쁜 교토 출장이었지만 수차례 다니면서 한곳 두곳 다녀보니, 한 3일은 꼬박 다녀야 교토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으로 볼 것도 많고 매력적인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는 어머니께서 일흔이 되시는 해다. 두 분 수연이 있는 해면, 가까운 나라 해외여행을 보내드리곤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보내드리는 것보다 내가 직접 두 분을 모시고 가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 도시가 교토이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6. 26.
  • 2016.04.09. 공방에도 봄이 왔네요. 어제는 공방 가는 날.날이 흐리진 않았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좀 높았던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환기한다고 창문열었더니 공기청정기가 우웅~ 세게 돌길래 앱으로 확인하니 (샤오미 청정기!!! ^^) 평소 실내 값의 3-4배쯤 높은 값이 측정되더군요. 얼른 닫았습니다. 참내.... 친구랑 운동하기로 한 규영이는 집에 있고, 세영이와 셋이서 공방으로 이동.다른 날보다 차가 좀 많네요. 음... 우리 일행 넷에 다른 가족이 두 집이 더 있었습니다. 공방 주변에도 개나리, 진달래가 피면서 봄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뒤뜰 위쪽으로 버섯 키우는 곳. 나중에 저기에서 표고버섯 몇 개 따주셨는데, 아... 정말 끝내주더군요. 감탄하며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그냥 생 것을 통으로 베어 먹어도 맛있고, 썰어서 구워 .. 공감수 0 댓글수 3 2016. 4. 10.
  • 2016.02.23~02.26. 첫 가족 해외 여행 - 일본 도쿄 (5) 나흘째 - 가파바시 + 아사쿠사 3박4일 여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 날은 숙소 근처에서 여유롭게 다닐 예정입니다.도시락을 사서 숙소에서 아침을 해결해보자 해서 아내랑 저는 아침 일찍 밖으로 나왔습니다.도시락을 파는 곳에서 보니, 규영이가 도시락으로 먹고 싶어하던 새우튀김이 없네요.흠... 그래서, 저희는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식당 중 하나인 요시노야에서 아침을 해결하고요... 요시노야 바로 옆에 있는 튀김을 주로 하는 밥집에서 돈부리와 새우튀김 밥을 포장을 해서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밥을 먹고 짐을 슬슬 싸기 시작하라 해두고 저희는 숙소 근처의 가파바시란 곳으로 가봅니다. 숙소 앞에 작은 신사가 있는 것도 사진으로 하나 남겨보고요. 숙소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부터 가파바시라는 거리가 시작됩니다. 이 거리는 주방용품과 식자.. 공감수 0 댓글수 2 2016. 3. 20.
  • 2016.02.23~02.26. 첫 가족 해외 여행 - 일본 도쿄 (4) 사흘째 - 지브리 미술관 + 오다이바 일본 여행 사흘째입니다.이 날은 지브리 미술관 가는 날입니다. 지브리 미술관은 미리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제한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저는 지인을 통해 입장권을 구입해둔 상태였습니다. 이튿날은 마츠야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이 날은 스키야(スキヤ)에서 먹어보기로 합니다.스키야는 제가 자주 출장 가는 츠쿠바에서 매일 아침 식사하는 곳이어서 제가 좀 좋아합니다. 이른 아침이라 복잡한 거리도 한산하네요. 여기도 덮밥 위주인데 넷이서 모두 다른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주문했는데, 규영이가 제 것을 한번 먹어보더니 맛있다며 가져갔습니다. ^^쇠고기 덮밥에 마요네즈와 어떤 야채 있는 건데 제가 오래간만에 먹어보려했더니 규영이가 쌰~악 가져갔습니다.다들 맛있게 먹어서 흐뭇하네요. 밥 먹고는 편의점 가서 아.. 공감수 0 댓글수 4 2016. 3. 15.
  • 2016.02.23~02.26. 첫 가족 해외 여행 - 일본 도쿄 (3) 이틀째- 디즈니랜드 둘째 날은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했지요.인터넷으로 예약한 티켓을 출력해서 출력해서 가야 합니다. 미리 집에서 2부씩 출력해 왔습니다. 디즈니랜드 내에서 패스트패스(Fastpass)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할 것 같아서 여분으로 한부씩 더 준비한 것이지요. 일본이 최근 스타워즈 7 관련 마케팅이 아주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디즈니에서 배급해서인지 스타워즈 버전 티켓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티켓 하나씩, 스타워즈 버전 하나씩 구입을 했지요. 놀이동산이라 하면 9시반에서 10시 정도에 열 것 같은데, 도쿄 디즈니랜드는 개장 시간이 나날이 다릅니다.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http://www.tokyodisneyresort.jp/kr/calendar 저희가 가기로 한 2월 24일은 무려 아.. 공감수 0 댓글수 2 2016. 3. 13.
  • 2016.02.23~02.26. 첫 가족 해외 여행 - 일본 도쿄 (2) 첫날 도쿄 여행 첫 날 이야기입니다. 일본에서 가보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등을 구글의 메모 앱인 Keep으로 목록을 만들어서 아내와 공유해서 서로 내용을 추가하면서 준비했습니다. 저는 8시 10분 비행기, 가족들은 9시 비행기여서 아침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5시 쯤 출발했습니다. 큰 가방이 3개인데 가장 큰 가방을 제가 수하물로 부치고 다른 2개는 비행기에 갖고 타는 걸로 해서 수하물 찾는 최대한의 활동 시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다같이 수속을 하고 보니 출국 게이트가 바로 옆입니다. 그래서, 같이 기다리면서 아내가 아침에 준비한 스팸 주먹밥(?)으로 요기를 합니다. 인천 공항 게이트에서 잠시 헤어져서 저부터 탑승. 제주항공은 처음 타봤는데... 헛. 기내식을 안 줍니다. 물을 제외한.. 공감수 0 댓글수 2 2016.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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