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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I] 1/32 '69 Bellett 1600GTR

후~ 선물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ARII사의 1/32 Bellett 1600GTR이란 차의 69년 버전입니다.어제 집앞 탄천 고수부지에 나가 사진찍었습니다. 제작기는 아래 링크 참고 2013/09/13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ARII] 1/32 '69 Bellett 1600GTR #1 도색 전까지2013/11/17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ARII] 1/32 '69 Bellett 1600GTR #2 도색, 광택, 베이스 우선 대표 사진 하나. 직전 작업을 좀 중후한 느낌을 한다고 짙은 파란색으로 만들었는데, 모형 자체가 작고 디테일이 떨어지다보니 좀 잘 안 어울린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밝은 색으로 차체색을 하기로 맘먹고 색을 선정했습..

[ARII] 1/32 '69 Bellett 1600GTR #2 도색, 광택, 베이스

9월 달에 첫번째 작업기를 올렸는데, 2회째를 두 달 후에 올리네요.1/32의 작은 자동차인데... 쩝. 지난 작업기에서 도색 준비를 했으니, 차체 도색에 들어갑니다.이번엔 노랑색으로 차체색을 하려고 하얀색을 일단 깔고 갑니다. 이 상태에서 노랑색을 올리고, 본넷만 마스킹해서 검정으로 칠했습니다. 기본 도색이 끝난 상태. 저는 기본 도색에 사포질 같은 건 잘 안 합니다. 광은 클리어 다 올린 후에 내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먼지 관리만 좀 하면 되는 거죠.일단 클리어를 1회 뿌린 후에 데칼을 붙입니다. 클리어를 충분히 그러나 과하지 않게 매일 뿌립니다. 작업실 가서 클리어만 뿌리고 퇴실을 한 나흘 한 것 같습니다.그 후에 보통은 4-5일 말리는데, 일본 출장 갔다 와서 본의 아니게 3주 이상 말렸습니다...

[ARII] 1/32 '69 Bellett 1600GTR #1 도색 전까지

드디어 마지막 생일 선물 시리즈입니다.이번에도 ARII사의 1/32 Owner's Club 시리즈의 자동차입니다. 좀 생소한 차인데, 검색해보니 실차의 메이커가 Isuzu네요. 그래도 덜 생소한 이름...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좀 검색해보니 보닛이 검정으로 된 투톤 차량입니다. 부품은 고만고만한 수준. 좀 더 디테일이 좋으면 손이 덜 가려만, 저렴한 킷이다 보니 손도 많이 가고 좀 그렇습니다. 배기구는 알루미늄 파이프로 간단하게 디테일업하려고 2개의 배기구 부분을 잘라냈습니다. 알루미늄 파이프 사진은 나중에.. ^^ 이 시리즈가 다 그렇듯이 앞좌석 뒷면이 뻥 비어 있어서 얇은 프라판을 대어서 막아줍니다. 다이소에선 산 빨래집게가 유용해요. ^^ 이 시리즈 자동차를 완성했을 때 제일 약한 부분이 저리..

[ARII] 1/32 '65 Nissan Skyline #3 - 베이스

이번 자동차 베이스는 전에 사둔 다이소 케이스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베이스 위에 애들이 태권도 심사에서 격파하고 조각난 나무를 적당히 잘라서 높이를 높여주었습니다. 그냥 접착제로 고정 시키면 떨어질까봐 구멍을 내서 나사로 고정시켰습니다. 아래 보이는 길고 검은 건 가드레일. 이번 베이스는 가드 레일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회사에서 보드 절연물로 쓰는 0.45mm PC판을 실제 가드레일 설계도면을 축소하여 만들었습니다. 봉은 전에 자전거 만들 때 샀던 4.8mm 봉을 활용합니다. 구멍은 퍼티로 적당히 메꾸었습니다. 가드 레일의 리벳은 와인 뚜껑 따면 나오는 금속판을 0.7mm 드릴 날을 거꾸로 대고 뜯어내서 리벳을 만듭니다. 키위맨님한테 배운 기법. 리벳을 순접으로 붙인 모습. 이 상태에서 기본 도색하고요..

[ARII] 1/32 '65 Nissan Skyline #1 - 자체 기본 도색까지...

계속되는 선물 시리즈입니다.얼마 전에 BF109를 완성한 후에 이번엔 자동차 모형을 잡았습니다. ARII사의 1/32 Owner's Club시리즈 중 1965년형 니산 스카이라인입니다.박스는 아래... (이베이에서 사진은 퍼왔습니다) 스카이라인이라는 것이 나름 날렵한 차로 알고 있는데, 오래된 차라 그런지 구티가 많이 납니다.키트도 오래된 거라 이렇게 사출 불량도 좀 있습니다.이런 부분 다 다듬고 자체는 준비 완료. 이번에도 의자 뒤쪽이 비어 있어서 메꿔주기로... 얇은 프라판을 붙여주고... 잘 말리고 의자모양으로 잘라내고 틈은 메꿔줘서 마무리.. 배기구는 구멍을 내서 최대한 얇게 만들어 줍니다. 어영부영 잘 다듬어서 도색 준비 완료. 타이어도 중간에 파팅라인이 심하게 나 있는데, 이렇게 드릴에 끼워서..

[Arii] 1/32 '70 Honda Z GT 'Owners Club'

계속되는 생일 선물 시리즈입니다.이번엔 해치백 스타일의 1970년형 혼다의 Z GT란 모델입니다.우선 제작기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고... [Arii] 1/32 '70 Honda Z GT 'Owners Club' - 광택, 베이스 [Arii] 1/32 '70 Honda Z GT 'Owners Club' - 기본 도색까지 이번 자동차도 1/32 스케일인데, 전에 사둔 1/35 스케일의 유럽식 포장도로 베이스 틀에 석고를 부어 바닥을 만들었고 벽돌 무늬를 출력해서 벽을 꾸며 보았습니다. 오래된 키트이고, 요즘 나오는 키트들에 비해 조금은 두리 뭉실한 키트이지만 옛날 디자인에 적당히 어울리는 듯합니다. 제작기에서 거의 모든 걸 다 설명해서 따로 설명할 건 없네요. ^^ 늘 그렇듯이 SMP의 유광 울트라 클리어 ..

[Arii] 1/32 '70 Honda Z GT 'Owners Club' - 광택, 베이스

지난 제작기에서 클리어까지 올렸지요. 매일 두번 정도씩 나흘 올렸고 1주일 정도 말렸습니다.표면을 곱게 사포로 갈아냐야 하는데, 크기도 작고 해서 스폰지 사포 스틱으로 해봤습니다. 마하공구의 스폰지 사포 180방은 일반 사포 400방 정도의 거칠기라고 설명은 되어 있습니다만, 훨씬 곱게 갈려서 두꺼운 클리어를 평탄화하기에 적당하더군요. 그리고나서, 컴파운드질. 원체 사포스틱으로 곱게 잘 갈려있어서 컴파운드 과정이 나름 간단히 끝났습니다. 한시간 정도 했나? 흠. 이후 자동차는 마무리 단계만 있으니 이제 베이스 만들기 제작기로... 전에 공방에서 짜투리 나무 버리는 걸 챙겨뒀다가 지난 달 공방에 갔을 때 원하는 크기로 잘랐습니다. 공방 사장님이 이젠 저런 절삭 공구 쓰는 것도 하게 해주십니다. 그래도 조심..

[Arii] 1/32 '70 Honda Z GT 'Owners Club' - 기본 도색까지

이어지는 모형 선물 시리즈입니다.이번에도 1/32 자동차 모형을 만듭니다. Arii사의 1/32 혼다 Z GT라는 해치백 스타일의 자동차입니다. 1970년형이네요. 이 시리즈가 그렇듯이 진차 단출합니다. 이 키트를 제게 양도하신 분이 모든 부품들을 별도의 비닐 포장을 해서 보관을 하신지라 키트 상태는 참 좋습니다. 옛날 자동차임에도 해치백 스타일이라 귀엽습니다. 후면에 세로로 쭉 나있는 파팅라인이 눈에 많이 거슬리는군요. 계기판은 그냥 단순합니다. 데칼도 없어요. 그래서, 저도 단순하게 가렵니다. -_-; 배기구 후면이 막혀 있길래 구멍 하나 내주고요. 차체 전후 방향으로 나있는 파팅라인은 그 위에 매직펜을 그어 가면서 사포질을 한 후의 파팅라인을 점검했습니다. 보통 서페이서를 올리면서 파팅라인 점검을 ..

[ARII] 1/32 '62 Mazda Carol 'Owners Club' - 도색 전까지

이어지는 생일 선물 시리즈입니다.이번엔 뭘 만들까 했는데, 받을 이가 자동차 모형을 원하네요. 시리즈로 좀 많이 갖고 있는 ARII의 1/32 제품을 하나 골랐습니다. 요 앞번에도 1/32 하나 잡았다가 너무 안 맞고 해서 포기하고 쳐박아 둔 것이 있는데, 이번엔 어떨런지. 설명서를 보니 그리 안 맞을 것이 없어 보이는 걸 골랐습니다. 자동차 모형이 대부분 그렇듯이 부품수는 그리 안 많습니다. 다만 디테일이 그냥 그래요. 그래도 그럴싸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 앞좌석 뒤가 뻥 비어 있어요. 쩝. 0.25mm짜리 플라판을 뒤에 대어서 막아줍니다. 잘 말려서 모양대로 잘라냈습니다. 의자 목받이도 뒤가 비어있습니다. 여기는 러너를 조금 잘라서 넣은 후에 퍼티로 처리. 차체 하부를 접합해서 접합선 처리를 해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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