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에 들어가 봅니다. 도색된 칵핏은 대충 막았고, 프로펠러가 붙는 코 부분은 미리 칠해서 마스킹했습니다. 나중에 칠하면 더 넓은 영역을 마스킹해야 하기에 저는 늘 최소 부분을 마스킹하는 쪽으로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명암식 도장을 하려고 군제 저먼 그레이로 패널라인 따라 칠했습니다. 아~ 스트레스! 그리고, 바닥은 적당히 조색한 색으로 칠했습니다. 지정색이 설명서에 FS 컬러로 나오는데, 그러는 경우 http://www.colorserver.net/ 에서 색을 찾아보고 적당히 비슷하게 조색하곤 합니다. 물론 칠하고 나면 많이 다른데, 어차피 자동차 모형이 아닌 이상 정확한 색이란 없다고 할 수 있을테니... 오래간만에 명암 도색하니 손이 뻣뻣하네요. 흠... 상면을 칠하기 위해서도 최소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