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27

2004.07. 7월의 아이들 사진

1. 규영이는 블럭으로 뭔가 만드는 것을 참 잘합니다. 이제는 자기가 의도하는 것을 잘 표현하지요. a. 블럭으로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죠? b. 오른쪽것은 도르레래요. 규영이는 건설현장에 있는 큰 크레인을 도르레라고 부르지요. 그 곳에 동물 친구들이 나란히 앉아 있는 거래요. 왼쪽것은 버스에요. c.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 2 d. e. 오늘의 걸작. 기린입니다. 꽃도 있고요, 담장도 있어요. 너무 귀엽지요? 2. 규영이는 음악, 특히 국악에 감각이 있어 보입니다. 엄마를 닮아서일까요? 부채춤을 그리고 맨손이지만 춤추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3. 또, 규영이의 솜씨... 신문지를 접고 구기고 투명테이프를 발라서 만든 모자. 완전히 혼자 만든 거래요. 4. 규영이가 그린 부채들 a. 왼쪽은 강아..

2004.06. 6월 아이들 사진.

1. 세영이가 요새 카메라를 들이대면 나름대로 V를 그려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큭큭. 2. 집앞 탄천가에 가끔 산책하는데요, 이렇게 여유있는 공간이 있는 분당이 너무 좋습니다. 3. 밥 속의 감자. 애들이 너무 좋아하죠. 캬캬 4. 5. 각탕하는 아이들. 하루는 좋아라고 웃는데, 다음날 사진은 왜 우는지... 6. 세영이가 안 자고 버티던 날... 제가 그네에 태우고 노래불러주니까 저러고 잠이 든 것 있죠? 한참 동안 제가 노래불러주면서 저렇게 재웠답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캬캬. 양희재 5번 사진 너무 귀여워! 너가 혼낸거아냐? 2004/7/27 23:18 윤성원 웃다울다 넘 구엽다~^^ 2004/7/28 9:12 박선희 웃는건 초기감기..우는건 열나서... -_-;; 2004/7/28 22..

2004.03. 우리 가족 모습

1. 2. 나들이 가면서 현관에서 포즈를 취하는 규영이. 너무 깜찍하죠? 히히. 3. 외할머니가 새로 사신 슬로우 쿠커 안에 앉아본 세영이. 4. 엄마랑 나들이 간다고 차려입고는 소파에서 한 컷. 카메라는 이번에도 올림푸스 C-2Z 1. 2. 율동공원 놀이터에서... 규영이, 세영이 모두 또래에 비해 그네를 참 잘 탑니다. 집에 있는 그네를 많이 타기도 했고, 엄마가 놀이터에서 어려서부터 놀게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규영이는 그네에서 수퍼맨~, 꽈배기와 같은 고난이도 기술도 구사한답니다. 3. 오래간만에 찍어본 온 가족 사진. 그런데, 찍은 사람이 타이밍을 못 맞춰서 표정이 시선이 엉성하죠? 4. 고모가 에버랜드 사파리에서 사다 준 머리띠를 두르고 한 컷. 세영이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규영이는 무척 ..

2003.04.22. 규영의 작품들 & 우리 가족

1. 규영이가 블럭으로 만든 탑입니다. 2. 규영이가 만든 겁니다. 뺑~ 둘러싼 안에 식탁과 의자, 사람이 앉아 있지요. 규영이 솜씨랍니다. 3. 규영이와 세영이, 그리고 저입니다. 규영이는 사진보다 실물이 예쁘다는 얘길 참 많이 듣습니다. 아... 사진기로 실물만큼 예쁘게 담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옛날 홈페이지 글들 (1999년 ~ 2001년 초)

아마도 HiHome 시절의 글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하. =========================================================================== 2001년 3월 5일 우리 규영이가 내일이면 태어난 지 2달입니다. 태어날 땐 그렇게 여리더니, 이젠 제법 살도 찌고 혼자 옹알거리기도 한답니다. 간만에 홈페이지 대폭(??) 개편했습니다. 규영이 사진도 있고.. 하하하 2001년 1월 7일 우리 규영이는 양쪽 집안의 첫 아이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엄마를 조금 더 닮은 것 같습니다. 뭐가 보이는지 눈을 뜨고 사람을 쳐다봅니다. 안고 있는 사람이 고개를 돌리면, 규영이도 고개를 돌립니다. 2001년 1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 22분 우리 아기가 드디어 태어났..

우리 가족 이야기

요새 규영이는 유치원이 너무 재밌습니다. 오늘도 종일 유치원 놀이하네요. 규영이는 선생님, 세영이는 학생...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와 율동을 엄마하고 세영이한테 가르쳐 주네요. 세영이도 안 되는 발음으로 혼자 흥얼거리는데 무척 귀엽습니다. 세영이는 아직 많은 말을 못 하지만, 단어가 늘었습니다. 이젠 얌체처럼 "띠~러 (싫어)"를 말하네요. 기저귀를 차기 싫어하고요, 하루에 한두번은 제대로 아기 변기에 쉬야를 합니다. 실수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요. 12월 13일에 덧붙입니다. 세영이가 오늘 아침에 아기 변기에 응가를 했답니다. 쉬 한다고 몇번을 앉았다 일어났다 하더니, 언젠가 응가를 했다는군요. 세영이가 변기에 응가했다고, 규영이가 아빠한테 전화해서 소식을 전했습니다. 캬캬

한살림 메뚜기 잡기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그러니까 10월 9일... 저희 부부의 결혼 5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아내가 규영이 때문에 알게된 한살림이란 모임에서 주최하는 가을걷이 체험 행사에 가자고 해서, 마침 근무가 없는 토요일이라 함께 갔습니다. 메뚜기 잡기 행사였는데요... 아침 8시반 출발이라는데, 7시에 깨서 부랴부랴 애들 밥먹이고 준비물 챙겨서 출발지인 분당 롯데 백화점 앞으로 지하철을 타고 갔죠. 아침 8시 반에 출발해서 2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강원도 횡성의 공근리라는 마을에 갔는데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해서, 메뚜기가 무척 많다고 하더군요... 작은 촌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모였다가, 작은 트럭에 삼삼오오 옮겨타고 우선 고구마를 캐러 갔답니다. 작은 밭에 서너 이랑을 행사용으로 제공했는데요, 각자 호미 하나씩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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