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2

육회전문점 '이백' 역삼점 갔다 왔습니다.

고2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신천역에서 '유메'라는 일식 주점을 십수년간 했습니다.거기서 올초에 모임이 있어 갔는데, 육회를 몇 접시 내면서 맛보라 하더군요.육회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물어보니 육회집을 해볼까 하며 준비 중이라더군요. 그러더니 저~기 광장동에 육회전문점 '이백'을 냈습니다.가본 사람들마다 다들 극찬을 하길래, 궁금해하던 차에 방이동 2호점에 이어, 역삼동에 3호점을 11월 초에 냈습니다.지난 주 수요일과 어제, 두 번의 모임을 모두 이백 역삼점에서 했습니다. 라마다르네상스 호텔 맞은편 블럭, 역삼동 성당 바로 앞에 있네요. 일단 메뉴. 음냐... 제게 뭔가 평소에 먹던 급의 가격대는 아닌데요... 일단 친구가 주문해서 나온 걸 보고, 그냥 아무 생각 안 하기로...

2013.4.26. EBS 스페이스 공감 - 해리빅버튼 (Harry Big Button)

내가 해리빅버튼이란 밴드의 이름을 들은 건 아래 공연이었던 것 같다. 친구 재기가 함께 보자고 해서 예매까지 했다가, 몸이 안 좋아서 못 본 공연.보고나서 재기가 해리빅버튼의 기타리스트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면서 그들의 음악이 매력적이더란 말을 했었다. 그리고나서, 작년 TOP밴드2...1차 예선을 거친 팀들로 2차 예선부터 방송에 나왔는데, 그 때 나를 확 사로잡은 한 팀이 바로 해리빅버튼. 비록 많이 편집된 영상이었지만, 핑크플로이드의 명곡이 남성적인 하드록으로 재구성된 곡에 눈과 귀가 번쩍 뜨였다. 나이도 꽤 있어 보이는데, 이 사람들 도대체 뭐야? 이 팀에 매료된 사람들이 나뿐만은 아니었던 듯. 속속 정보가 올라오는 것이, 기타리스트 겸 보컬 이성수는 우리나라 쓰래쉬메틀 대표 밴드인 크래쉬(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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