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5

제 51회 TOP500 슈퍼컴퓨터 랭킹 이야기 (2018/06)

안녕하세요, 미친도사입니다. 매년 6월과 11월에 전세계 슈퍼컴퓨터 랭킹이 TOP500 사이트를 통해 정리 발표됩니다.이번 주에 독일에서 ISC (International Supercomputing) 쇼가 시작하면서 오늘 (정확하게는 유럽 날짜 어제) 이번 회차(2018.06, 제51회)의 랭킹도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여러분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모든 내용은 TOP500.org 사이트에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가 재구성한 것입니다. 시간 나실 때 차 한잔 마시면서 슬슬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TOP500 랭킹은 1993년 5월부터 시작되어 이번 2018.06 순위가 51회차입니다. TOP10만 보고 말하기엔 좀 부족한 감이 있어 20위까지 나열해 봅니다. 수 년간 (2012년 6월부터) 중국이 ..

[데칼리뷰] F-15E USAF 4th FW 75th Anniversary, Seymour Johnson AFB

F-15를 예전부타 한번은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F-15가 일본 자위대 기체 외엔 그닥 화려한 게 잘 없습니다.그러던 차에 페이스북에서 본 데칼 메이커에서 신제품으로 소개된 것이 눈에 띄어서 발매를 기다리다가 덥썩 구매했습니다. DXM Decal이라고 타이완 기반의 별매 데칼 벤더인 듯한데, 작업실 회원들이 이미 경험이 있는 나름 좋은 품질의 데칼 업체인 듯합니다. http://www.dxmdecals.com 설명서도 인쇄되어 잘 나와 있네요. 데칼 출력이 이탈리아의 카르토그라프입니다. 믿고 쓰는 카르토그라프!색상도 디테일도 훌륭합니다. 역시! 이 회사 데칼은 대량 생산을 하는지, 카르토그라프임에도 배송비 포함 20불이었습니다. 이건 최근에 아카데미에서 새로 나온 F-15E 키트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데칼리뷰] Royal Canadian Air Force CF188 NORAD 80th Anniversary

캐나다 공군은 예쁜 기념 도장을 한 기체가 종종 있습니다.얼마 전에 페이스북에 소개되어 예쁘다 싶었는데, 한 별매 데칼 제작자가 만들어서 팔길래 구매했습니다. 패키지는 A5 사이즈 2장에 뭔가 오류난 걸 다시 찍은 듯한 작은 데칼 한 장이 더 있는 구성입니다. 그냥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인쇄 품질이 마치 잉크젯 프린터로 출력한 정도입니다. 데칼 붙이는 설명과 레퍼런스 도료 설명도 있네요. https://www.facebook.com/Fishbone.Inc/ 이란 곳을 통해 소개 및 판매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판매자입니다.본인이 직접 데칼 디자인도 하고, 모델링도 하는 모델러인 듯합니다. 페이스북 메신저로 보내면 구매 가이드를 알려 줍니다.이 데칼의 경우 배송비 포함 35불이었는데, 가격..

[DVD] Thin Lizzy - Live & Dangerous

제가 2008년에 다른 커뮤니티에 올렸던 DVD 리뷰를 퍼오면서 조금 편집했습니다. Thin Lizzy의 live & dangerous 타이틀 한번 다 봤습니다.그냥 "와우~"입니다.씬리지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느낌입니다.분명히 타이틀은 "live & dangerous"이지만, 씬리지의 역사를 보는 듯 합니다. 저는 씬리지의 마지막 음반 수록곡인 cold sweat을 제일 먼저 접했었고, life live를 제일 먼저 구입했었죠. 그래서, 존 싸이크스의 기타 연주를 참 좋아했습니다.그러다가, 라디오(김광한씨 프로그램이었던듯)에서 이 앨범의 수록곡을 듣고 무척 충격을 받았습니다. 70년대 말에 이렇게 헤비하고 공격적인 음악을 했었다는 것에 말이죠. 이 타이틀은 기본적으로 "live & dangerous"..

애플 뮤직에 대한 첫인상

애플이 얼마 전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이튠즈로 세상을 뒤집어 놓았는데 (한국 제외),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 한국의 말도 안 되는 (음원 서비스 업체만 돈버는) 스트리밍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르게 할 것이라곤 하겠지만 말이다. 최근에 아이패드 중고를 하나 마련하면서 미국 계정을 만들어 아이튠즈를 가끔 이용하려 했는데, 마침 애플 뮤직 서비스가 시작되어 3개월 체험을 신청하였다. 신청하고, 개인 취향에 대한 정보를 약간 입력을 받는다.그리고, 처음에 뜬 초기 화면은 모두 내가 좋아할 법한 음악만으로 구성된 것이었다.처음 뜬 화면은 캡쳐를 못 해서, 현재 내 아이튠즈로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을 대신한다. 실제 최초의 초기화면의 첫번째는 아래와 같은 추천 목록이었고,..

[Zvezda] 1/72 BF 109F-2 제작기 #3 - 도색...

2014/07/05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Zvezda] 1/72 BF 109F-2 제작기 #1 - 키트, 조립 전 리뷰 2014/08/31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Zvezda] 1/72 BF 109F-2 제작기 #2 - 칵핏... 조종석을 만든 후에 동체 조립하고 도색 준비를 합니다. 기본적으로 기관총 부부이 좀 두리뭉실해요. 아무래도 스케일이 작다 보니 그렇겠지요... 그래서, 별매품 사봤습니다. 원체 작아서 가격도 착해서 한번 사봤어요... 이를 위해서 구멍내고 준비. 즈베즈다 것은 디테일한 실내를 보여주면 좋겠는데, 캐노피가 통짜에요. 실내는 에어픽스 것에서 보여주도록 하고(아까비...)이 킷은 닫힌 모습으로 진행하기로... 마스킹하고.....

[Zvezda] 1/72 BF 109F-2 제작기 #2 - 칵핏...

에어픽스 것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즈베즈다 것도 디테일업을 해봅니다.즈베즈다 것은 디테일이 꽤 괜찮은 편인데요, 그래도 조금 더 디테일업을 해봅니다. 2014/07/05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Zvezda] 1/72 BF 109F-2 키트, 조립 전 리뷰 이 정도 수준도 1/72에선 상당하죠. 그래도...여기도 러너 늘린 것과 전선 심, 마스킹 테이프 등등으로 약간의 디테일업을... 좀 작죠? 도색은 역시나 기본색에 유화 물감으로 먹선 및 필터링, 에나멜 드라이브러싱으로 하일라이팅을 했습니다. 세필질도 많이 해봤는데 재밌네요. 디테일이 괜찮은 킷이라 도색하고 나니 보기 꽤 좋네요.여기까지 해서, 동체 조립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2014.8.9. Ozzy Osbourne - City Break 2014 @ 서울 월드컵 경기장 #공연후기

저는 중2 말부터 락 음악을 접했습니다. 당시에 Bon Jovi와 Europe이란 밴드가 인기가 있으면서 라디오에서 자주 나오던 걸 들으면서 관심이 생겼지요. 당시 제가 다닌 중학교는 1인 1악기를 가지고 음악 실기 시험을 봤는데, 당시 음악 선생님이 기타를 권장해서 기타를 배우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저는 새로운 악기를 배우지 않고 국민학교 때 잠시 배운 피아노로... 중 3때엔 기타 치는 애들 중에 락을 좋아하는 애들이 많아서 락기타에 관한 걸 자기네들끼리 얘기하곤 했지요. 그리고, 영어 듣기 평가를 하는 날엔 카세트 라디오를 한 반에 하나 혹은 둘씩 준비해야 했는데, 당시 유행하던 팝을 쉬는 시간에 틀곤 했지요. 그러던 어느 영어 듣기 평가가 있던 날 쉬는 시간. 평소에 락을 즐겨 듣는 것으로 보이던..

[Zvezda] 1/72 BF 109F-2 제작기 #1 - 키트, 조립 전 리뷰

에어픽스 키트 리뷰에 이어 다음은 즈베즈다 킷입니다.2014/07/04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Airfix] 1/72 BF 109E-4 신금형 키트, 조립 전 리뷰 즈베즈다 킷은 이번이 처음인데, 박스 안에 러너가 비닐로 싸여 있지도 않습니다. 러너 두 장에 투명 부품 하나. 야~ 여기도 디테일이 꽤나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조정석 바닥!!! 이 정도면 에칭 파트 부럽지 않습니다. 1/72 스케일임을 감안 한다면 말이죠. 에어픽스처럼 수납된 바퀴를 위한 부품도 있습니다. 조종사도 있는데요, 키위맨님이 오늘 태우신 1/48 버전의 인형과 생김새가 같습니다. 무릎에 얌전히 손얹고 있는 에어픽스 인형보다 조종간 잡고 콘속 조작하는 듯한 자세에서 이게 좀 더 그럴싸 해 보입니다. 잘..

[Airfix] 1/72 BF 109E-4 제작기 #1 - 신금형 키트, 조립 전 리뷰

제가 속한 모형 동호회에서 올 하반기에 BF 109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합니다. 제가 원체 한번 만든 킷은 스케일 불문하고 다시 안 만들어야지 맘 먹고 있었는데,생일 프로젝트하면서 제가 만들고 싶었던 키트들을 만들어서 선물로 주고 나니, 제가 갖고 싶은 맘도 들더군요.혹은 별 기대 안 하고 있으니까 선물로 만들었다가 그 기체의 매력에 빠진 경우도 있고요. BF 109는 비교적 막판에 만들어 준 선물 중 하나였는데, 별 기대 안하고 만들었다가 그 매력에 빠진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 BF 109가 프로젝트로 결정되면서 지난 번에 만든 아카데미 킷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더군요. 전에 만든 아카데미 킷...2013/07/04 - [모형 模形 Scale Model/완성작] - [아카데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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