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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족 이야기

미친도사 2003. 12. 17. 23:50

1. 세영이는 한두발짝 정도 걷습니다. 인형 유모차 같은 건 아주 잘 밀고 다닌답니다.

2. 세영이가 말도 곧잘 합니다. "움~~마~~"하면서 울기도 하고... "음빱빱빱.."하면서 저한테 오기도 하죠. 확실히 둘째가 첫째한테 배우는 게 많나 봅니다.

3. 규영이는 참 조심스러운데 반해 세영이는 좀 덜 조심스러워 합니다. 겁도 없이 미끄럼틀에 올라가서 굴러 떨어지기도 하고...

4. 라이온킹 DVD를 몇번 보여주고는 라이온킹 사운드트랙 CD를 사줬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5. 세영이가 슬슬 젖을 떼려나 봅니다. 낮엔 거의 안 먹고 밤에 자다가 한두번 먹는 게 다네요.

 11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만 출장을 다녀왔는데, 출장기를 틈나는대로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진작 올렸어야 하는데... 

다음 주에 또 대만 간답니다. ^^ 

이번 저는 대만에서 온 산타가 될 예정이랍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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