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어느 날의 우리집 식탁입니다.
- 우리 집에서 가끔 만들어 먹는 두부. 시중에서 아무리 맛있는 두부 요리 집이라 할지라도 집에서 막 만들어 먹는 따끈따끈한 두부의 맛은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각각 순두부 한그릇씩과, 가운데 모두부(접시에 담아서 만든 거라 모양은 좀 특이합니다만...)... 정말 과식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 우리 집표 순두부와 모두부.
- 규영이도 열심히...
- 세영이는 아예 두부를 손에 쥐고 먹습니다.
- 우리 집 김밥을 소개합니다.
- 사진에 있듯이 시금치, 우엉, 당근, 콩나물, 그리고 집에서 만든 단무지(식초 및 기타 재료에 절인 무)가 김밥의 내용물입니다. 소시지도 없고, 맛살도 없지만 보기 좋고, 정말 맛있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두부 요리는 12월 12일에, 김밥은 12월 17일에 해먹은 음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