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우리가 만드는 비행기나 전차에 그리 관심이 많을까요.
열심히 만들어서 장식장에 쏙 들어간 모형은 아이들에겐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어릴 적에 좋아했던 조립식도 태엽으로 가던, 모터로 가던, 고무줄 동력이든...
어떻게든 갖고 놀 수 있는 킷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일반 스케일 모형으로는 갖고 놀만한 킷이 적긴 하지만,
조금 다른 쪽을 보면 아직도 갖고 놀만한 킷은 많습니다.
제가 아이들과 함께 만든 혹은 만들 킷 소개를 가끔씩 해보겠습니다.
그 1탄은 바로 아카데미에서 나온 '다빈치 자동차'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태엽으로 움직이는 모형입니다.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킷 리뷰와 조립은 키위맨님 블로그의 글로 대체...
http://blog.paran.com/kiwiman/32821743
동작하는 동영상입니다. 출처는 아카데미 홈페이지입니다.
재밌겠죠?
7살짜리도 아빠가 옆에서 봐주면 혼자 조립할 수 있습니다.
따각따각 태엽 돌리는 소리가 얼마나 정겨운지 모릅니다.
강추 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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