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은 규영이 생일입니다.
마침 올해는 그 날이 일요일이었어요.
온가족이 에버랜드에 눈썰매를 타러 갔죠.
아침 일찍 가서 눈썰매를 대여섯번 타고는 구경하고, 놀이기구 타러 갔습니다.
연초라 에버랜드 캐릭터와 사진찍는 기회도 많았는데요, 예전엔 좀 무서워하던 규영이가 이젠 당당하게 사진을 찍더군요.
그래도, 쥐캐릭터와는 안 찍었습니다. 무섭다고요. 아이 귀여운 것...
또, 연초라 민속놀이 체험과 공연도 있어 재밌게 봤고요...
규영이 키가 120cm가 넘고, 세영이 키가 110cm가 넘어서 나름 무서운 것도 많이 탔습니다.
규영이는 청룡열차 같은 것도 두번이나 탔어요.
싸간 도시락에 국수 사서 따뜻한 국물에 밥도 먹었고요...
새들한테 먹이도 줘보기도 했고요...
거의 닫을 시간에 나왔네요. (야간 개장을 안 해서 비교적 일찍 닫습니다.)
진짜 알차게 놀다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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