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하군의 Perfect Blue 정식 일본판을 입수하였습니다.
아까워서 겉비닐도 못 뜯다가, 내용물이 같다는 우창님의 말씀에 겉비닐만 뜯어 내용물을 확인했습니다.
I got the Japanese release of Perfect Blue.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되어서, 내용물 사진을 찍어 공개합니다.
Since many people are curious about the Japanese release, I will show all.
[우선 정면 샷, Front view]
보통 일본 발매 CD는 옆에 띠(OBI라고들 합니다)가 있지요. 퍼펙트 블루도 예외는 아니군요.
Like the usual CD released in Japan, Perfect Blue also has OBI (simple label band).
[뒷면 샷, Back view]
곡명이 일본어로 적혀 있는 속지가 들어 있습니다.
There is a folded instruction in Japanese.
[겉비닐 안에 있는 속지들, OBI and others]
CD는 국내 발매 CD가 그대로 들어갑니다. 다만, 일본 발매분이라 옆의 띠와, 일본어 해설지 그리고, 얼마 전에 있었던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대한 안내가 노란 종이로 들어가 있군요. 노란 종이는 오른쪽의 해설지 안에 끼어져 있습니다.
CD package itself is the same as what we know. There are OBI, a paper with explanation and a yellow sheet for Sungha's Japan promotional tour. The yellow sheet is put inside of the folded instruction.
[옆의 띠 스캔본, Scanned OBI]
에... 제가 일본어를 잘 못 읽지만, '한국의 천재 어쿠스틱 기타 소년, 정성하의 데뷰 앨범!!'이란 것도 있네요.
Mmmm, I could not read Japanese well, but I can read "Korean acoustic guitar prodigy, Sungha Jung's debut album".
[노란 속지, Yellow sheet]
'정성하 2010년 9월초 일본 방문 콘서트에 대한 알림'이 제목이네요.
The title is 'Information for Sungha Jung's Japan concert in September'
[일본어 해설지 앞면, Japanese Instruction - front]
제목만 대충 한글로 옮겨 보면...
- 정성하 13세
- 프로필
- Ulli Boegershausen과의 만남
- 곡목 소개
I could not read whole article, but here are small titles...
- Sungha Jung, 13 years old
- Profile
- Meeting with Ulli Boegershausen
- Explanation of Songs
[일본어 해설지 뒷면, Japanese Instruction - back]
곡목 소개 이어지고요,
- 지금부터의 성하
Explaining songs continued..
- Sungha from now on
마지막의 네모 안에는...
- 본작의 프로듀서 'Ulli Boegershausen'의 한마디... 정도 되겠군요.
In the last box,
- Comment from the producer of this album, Ulli Boegershausen
저는 일본반은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프레스해서 나오는 줄 알았는데,
한국반에 일본 해설지만 넣어서 찍찍이 비닐에 넣어서 만든 패키지군요.
I had known that Perfect Blue would be re-pressed in Japan, but the actual package includes the CD + some papers in Japanses.
굳이 일본반을 구하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
I think that you don't need to try to get the Japanese release of Perfect Blue
이상, 일본판 Perfect Blue의 리뷰를 마칩니다.
End of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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