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만들기 製作 Maker/모형 제작기

[반다이] HGUC RX-178 Gundam Mk.II A.E.U.G repaint

미친도사 2010. 6. 3. 11:32
건담 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멋지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마크2를 만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니, 흰색 에우고(A.E.U.G) 버전이 멋지던데 1/144 HGUC로는 일반판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티탄스 버전을 구해서 흰색으로 칠하려고 했는데,
DP 조립식 프라임 회원 분이 가조립된 티탄스 마크2를 주셨습니다.

틈날 때마다 도색하기 편하도록 개수하였다가 어제서야 마무리했습니다.
그 동안 찍은 사진이 많지 않아서 띄엄띄엄..

가조립 상태의 티탄스 마크2. 아~ 멋집니다.

방패를 꼽는 쪽의 팔이 아닌데도 구멍이 있어서, 막아주고요...

방패 꼽는 쪽 팔은
사진의 튀어나온 부품을 방패에 붙이고, 저 부품과 팔은 자석으로 결합하도록 했습니다.

발 아래쪽에 있다가 만 부분은 알루미늄 파이프 이용해서 실린더 비슷한 느낌나도록...

실제 도색 중에 사진 하나...

다리는 도색의 편의를 위해 분리/결합 가능하도록 살짝 손봤습니다. C형 가공 응용.

종아리 아래쪽의 발과 결합되는 부분은 종아리 부품 내부를 이렇게 C형 가공하고 적당히 잘라내어서 도색후 결합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등짝에 빔세이버 고정부분도 도색의 편의를 위해 손을 봐주었습니다.

처음으로 스프링 사봤습니다. 저렇게 하면 도색하고 결합하기 어렵지 않겠네요. 결합부분의 볼도 살짝 깎은 것 보이시는지...

머리에 쓰는 거의 안테나 같은 게 너무 뭉뚝해 보여서...

알루미늄 파이프로 교체. PG 마크2 보고 조금식 더 손본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도색 거의 마무리 하는 중에 사진 한 컷.

도색은 PG 마크2 설명서를 참고했고요...
유화로 워싱을 좀 했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실력 부족으로 결국엔 좀 더럽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아침에 좀 찍어봤는데 다시 찍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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