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꼬리 부분의 벌 무늬가 전체가 데칼이 아니어서 바탕색을 칠해야 합니다.
게다가 기본 상면색, 하면색 다르고... 고민하다가 꼬리 부분만 우선 도색하고 데칼까지 붙여서 마무리하고,
마스킹해서 다른 상하면 도색을 하려고 합니다.
함께 만들고 있는 다른 기체와 동시에 하려다 보니 순서가 좀 변칙적이 되네요.
우선 흰색을 바탕에 깔고, 노랑을 적당히 칠한 후에...
에나멜 클리어 오렌지를 프리핸드로 뿌렸습니다. 맘에 안 들어서 몇번을 지웠는지 모릅니다. 흠.
요새 군제 3호 에어브러시 대여해서 써보고 있는데 훌륭합니다.
제 컴프레서 하나도 아쉽지 않습니다! 움핫핫핫
바닥 쪽의 오렌지색도 노랑 바탕에 클리어 오렌지 깔고 데칼 붙였습니다.
상면과 측면의 벌꼬리 무늬도 붙입니다.
이렇게 무늬가 나오네요.
이렇게 미리 해둬야 하면색이 어디까지 칠해져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겠더라고요.
다른 한 대는 0.4mm 가량의 노란 띠를 마스킹으로 구현해야 한다는...
1/144에서 좀 예쁜 비행기 만들려니, 도색 과정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있네요.
어제 여기까지 하고 뻗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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