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만들기 製作 Maker/기타 모형 이야기

다이소 신형 콜렉션 케이스 리뷰

미친도사 2010. 1. 26. 10:36
장식장을 정리할 방법을 고민 중에 다이소 케이스로 쭉 쌓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검색을 했더니, 또 새로 나온 케이스가 있더군요.

전에 제가 샀던 다이소 케이스 리뷰는 여기 클릭

1/32 스케일 자동차도 좀 있고 해서, 종류별로 구입을 해봤습니다.
우선 첫번째, 미니장방형...
다이소 제품 설명 주소는 여기 클릭

저렇게 상품 설명이 있는 비닐에 사이즈가 있습니다.
기존에 샀던 케이스보다 작습니다.


왼쪽이 전에 샀던 케이스, 오른쪽이 이번에 산 케이스.
지난 케이스는 정확한 직사각형이 아닙니다. 모서리가 조금씩 따진 형태.
하여간, 사진에서 보이 듯이 신형이 좀 더 작습니다.


옆쪽... 폭도 좁죠?


새 케이스에 1/48 돌격포 3호를 넣어봤습니다.
가로 방향으로는 나쁘지 않은데요...


세로 방향으로 넘 비좁습니다.
이것 넣기엔 별로 안 좋아 보입니다.


1/72 스트라이커 넣었습니다. 오옷, 이건 지난 케이스보다 더 나아 보입니다.


전의 케이스는 모형에 비해 좀 높아서 휑해 보였는데, 적당히 낮아 저는 나아 보이네요.


폭도 1/72 스트라이커 들어가기엔 나쁘지 않네요.


1/72로서는 좀 큰 킹타이거입니다.
포가 길어서 꽉 찹니다만, 어울립니다. 오옷~


이렇게 쌓아도 안정적입니다. 흠...


1/144 Sweet사의 FM-2 Wildcat입니다. 2대 나란히 들어갈 듯.


1/43 람보르기니 수퍼레게라입니다. 괜찮은 걸요?


그리고, 제가 산 궁극적인 이유입니다. ARII사의 1/32 Owner's Club 자동차 킷을 좀 샀거든요.
조립 전이지만, 자체만 넣어봤습니다. 1/32 스케일이고, 구형 자동차들이어서 괜찮아 보입니다.


작년 말에 1/32 Owner's Club 시리즈 10대를 한번에 방출하는 분이 계셔서 날름 입양했습니다.
좀 오래된 일본 자동차 시리즈인데요, 가격도 착하고 전 주인분이 관리를 아주 잘하셔서 상태 캡숑 좋습니다.





이번엔 두번째 케이스입니다.
우선 케이스 제품 설명은 여기서
이 케이스는 확실히 작습니다.
제품 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길이 12cm 정도 되는 피겨가 제일 나아 보입니다.

하여간 1/72 스트라이커 넣었는데, 안테나 때문에 뚜껑 못 닫습니다. -.-" 

1/43 수퍼레게라인데요, 들어 갑니다만, 케이스가 아래쪽으로 좀 꺼진 형태여서 폼이 안 납니다.
베이스에 뭔가 손을 대면야 되겠죠.


HG 30주년 기념 퍼스트... 방패 없이 그냥 차렷자세로 꽉 찹니다.


FG 퍼스트도 갇힌 느낌은 마찬가지...


전에 어느 분께서 하나 주신 피겨.. 받침 같은 거 다 빼고 인형만 꽉 찹니다.


그리고, 큐브 타입의 신형 케이스...
제품 설명은 여기
1/144 프롭기 정도 괜찮습니다. 이것도 전보다는 좀 작은 느낌입니다만, 전에 산 케이스가 지금 집에 없어서 비교는 어렵네요.


만든 모형이 몇개씩 늘어나다 보니, 진열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는데요...
다이소 케이스가 저같이 작은 모형을 만드는 경우엔 괜찮은 솔루션이 될 듯하네요.

참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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