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어린아이가 꽤 난이도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세상의 주목을 끄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중에 프로 뮤지션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드럼 분야에선 카와구치 센리(川口 千里)가 단연 압도적이지 않나 생각한다. 그녀는 여중생 시절, 밝은 모습으로 애니메이션 'K-ON'의 여러 음악들을 신나게 하는 모습으로 꽤 주목을 받았다. 그러다가 내가 그녀의 연주에 훅~ 빠진 것은 란 곡에서였다. 세련된 퓨전재즈인데, 락필이 물씬 나는 것이 내 맘을 사로잡았다.그녀가 17살 시절에 외국의 프로 뮤지션들과 함께 한 라이브 영상 그 뒤로도 계속 그녀의 음악을 찾아 들어보는데, 재즈를 기반으로 하면서도의 락적인 감각이 예사롭지 않았다. 15살에 이미 상당한 수준의 솔로 앨범을 냈고, 개인 활동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