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들어 시작하게 된 빈이네 경기 남부 모임이 19일 금요일에 있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밥먹고 8시 살짝 넘어 도착했고요, 가보니, 새로운 비행기 완성작이 몇 점 보이더군요. 한규목님 작품이라는데, 멋지더군요. 흠... 출장 갔다가 시간이 안 맞아서 함께 하실 수는 없다고 하셨네요. 안양에 사는 우삭(송형준)님이 처음 오셨어요. 최근에 만든 F4U-1D 콜세어 들고 오셨는데, 정말 색 좋더라고요. 키위맨님은 보시더니, 칭찬 후에 냉정한 심사를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이래서 감점, 저래서 감점 ... 프로펠러와 안테나에서 약간의 부실의 예감. 아, 도대체 몇번째 작품이냐 물어봤는데, 빈이네를 알기 전에 비행기만 열개 정도 만든 상당한 유경험자였습니다. (역시나!!!) 조금 후에 소나기님이랑 pa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