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2

2004.10.31. 우리집 간식들

베란다에서 곶감 만들기 감을 샀어요. 그런데, 곶감 만들려고 베란다에 이렇게 주렁주렁 매달아 놨어요. 이게 곶감이 되어 가면서 냄새가 베란다에 싸~ 풍기는데, 너무 좋습니다. 먹순이 세영이가 벌써 몇개 따먹었어요. ^^ (2004.10.18. 미놀타 디미지 X20) 식품 건조기로 만들어 먹는 말린 사과. 호프 같은 곳에 가면 가끔 볼 수 있는 말린 사과. 저희 집에서는 이렇게 식품 건조기로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여기에 각종 과일과 군고구마를 말려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지만 한번 만들어 놓으면 상당히 오래 먹을 수 있답니다. ^^ (2004.10.19. 미놀타 디미지 X20) 붕어빵틀 사다. 새소식에도 썼던 건데, 규영이가 한살림 가을 걷이 행사에서 붕어빵을 너무 맛있게 먹어..

먹거리들

1. 팬케익 잘라 먹는 요리사 규영. 엄마가 만들어준 케익을 비닐 봉지 모자를 쓰고는 요리사라면서 저러고 있습니다. 2. 된장 찌개 끓이는 뚝배기에 스파게티를 만들었어요. 위엔 얇게 밀가루 반죽으로 뚜껑을 만들어서 오븐에서 요리한 겁니다. 스파게티 위에 피자 치즈를 잔뜩 얹었고요, 크래커 같이 된 뚜껑을 뜯어 그 위에 얹어 먹는답니다. 3. 날치알 사서, 직접 마끼를 해먹는 우리 가족... 4~6 외할아버지께서 베란다에서 만들어 주신 꽂감을 따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이 꽂감을 좋아해서, 철이 되면 외할아버지께서 저렇게 만들어 주십니다. 이번엔 직접 따면서 얼마나 좋아하던지... 우리 아이들 겨울철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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