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의 산책로를 거닐고 있는 자매의 모습입니다. 너무 낙엽을 발로 차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깜찍합니다. 2004.11.18. 미놀타 디미지 X20으로 찍었습니다. 정윤경 규영세영 손 꼭 잡고 걷는거 넘 예쁘다. 규영이가 한참 언니 같아. 히히. 2004/12/13 13:03 정영숙 따뜻한 사진이다. 낙엽은 아이들에게도 어떤 감상을 주는 모양이지. 지난해 이맘때 규영이는 할아버지랑 외출하더니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 걸어 "할머니, 나는 포스코 앞에서 낙엽 밟고 논다" 고 하더니 벌써 일년 전. 2004/12/21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