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 카메라 말고, 더 전에 산 게 있는데, 그건 안 올렸네요. 그건 조만간에... 올리기 전에... 모임에서 가끔 보신 분도 계실텐데... 제가 휴대하고 다니는 똑딱이 카메라입니다. 2004 년에 두번째 카메라로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던 겁니다. 보기와 같이 크기가 작고, 일반 AA 배터리 사용해서 방전의 두려움도 적지요. 출장 갈 때, 주머니에 쏙 넣고 가서 몰래몰래 사진 찍어오고 많이 했죠. 이번 일본 출장 때 (첫번째), 일요일에 오다이바 가서 밤에 레인보우 브릿지 한 번 잘 찍어보겠다고 수십번 시도해서 간신히 한 두장 건졌어요... 그 래서, 에잇. 카메라 한번 다른 거 써보자 싶어서... 후지필름의 FinePix S8000fd란 모델을 샀습니다... 우선 제가 사고 싶었던 모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