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니스 2

2018년 연말 정산 - 공연 관람

2018년을 1시간 조금 넘게 남은 시간에 연말 정산을 하네요... 올해엔 개인적으로 복잡했던 한 해여서 공연을 많이 못 봤습니다.그래도 정리해 보니, 7회를 봤고... 정말 보고 싶었던 밴드들 공연도 봤네요. 하나씩 간단하게 훑어 봅니다. 공연 후기 남긴 공연은 후기글 링크도 남깁니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정통 헤비메탈을 지향하는 기타리스트 루디벤쉬의 솔로 정규 1집 발매 쇼케이스를 봤습니다.[후기] 2018.02.03. 루디벤쉬 정규 1집 쇼케이스 @ 프리즘홀 젊은 친구가 쌍팔스러운 메탈을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기대에 부흥하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오프닝을 멋진 해머링이 했었죠. 어쿠스틱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종걸과 정성하의 공연을 봤습니다.성하군의 팬카페 카페지기를 그만 둔 이후에 처음 본 성..

2018.08.10.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8, 1일차 - Loudness

펜타포트 락페 1일차, 라우드니스 공연 보기 이전의 공연 이야기2018.08.10.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8, 1일차 - 해머링, 소닉스톤즈, R4-19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을 볼 결심을 하게 한 밴드는 바로 일본의 헤비메탈 밴드 라우드니스(Loudness) 때문이었다. 80년대 중반, 세계 시장에 영어 가사로 앨범 발매를 하여 국내에도 라이센스가 나온 유일한 일본 밴드이기도 했고, 80년 대 중 후반 학생 밴드는 이들 음악이 대표적인 카피 곡이기도 했다.내가 락음악을 막 많이 듣기 시작한 중3 때에 우리 반에 원판 서로 빌려주고 하는 좀 잘 사는 집 애들이 있었다. 걔들이 라우드니스의 ‘Lightning Strikes’ 앨범을 주고받는 장면이 아직 기억이 난다. 그러다, 심야 방송에서 몇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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