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월 15일) 빈이네 작업실 회원 네명이 모이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paul kim (김종기)님, 소나기(윤경로)님, 저 이렇게 셋이서 키위맨(강신금)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모이게 된 계기는, 소나기님께서 저의 바로 옆 단지에 사시는 걸 알게 되면서, 작년 말부터 한번 만나자는 이야기를 해오던 차에, 저와 같은 다른 커뮤니티의 지역 소모임에서 알게되어 이곳 가족이 되신 paul님과 함께 만날 날을 모의하던 차에 마침 셋의 시간이 맞고, 근처 사시는 키위맨님과도 시간이 맞아 모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paul님과 키위맨님이 구면이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서로 초면이어서 인사하고... 바로, 키위맨님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희가 너무 송구스럽고 해서 밖에서 먹길 제안했으나, 키위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