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8

규영이의 열번째 생일...

어제 첫째딸 규영이가 태어난지 딱 10년이 된 날이었습니다. 토요일에 출근하려는 아빠를 못가게 하더니, 병원에 간지 1시간 20분만에 세상에 나왔지요. 규영이가 세상에 나오는 모습을 옆에서 본 저는 아이의 출생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지요. 두살 터울의 동생의 탄생, 아토피로 힘든 치료 기간 거치고 유치원 생활 건강하게 잘 하고, 이젠 초등학교 3학년을 즐겁게 마쳐가고 있습니다. 친구들 좋아하고, 예쁜 것 좋아하고, 예술적인 감성 풍부하고, 그러면서 정말 바른생활 아가씨가 되어 갑니다. 지금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친구들 불러서 집에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케익 앞에서... 흰 머리띠가 규영이, 하늘색 상의가 세영이... 생일 이벤트... 다같이 머핀..

2004.04.25. 고모 홈피에서

Name 로렌 Subject 해피해피 규영. ^^ 2004.04.25.Sun. 할아버지가 사주신 쁘띠첼. 기분 좋은 규영. 차 뒷자석에 팔걸이 내려서 말타기 하면 잼있다면서... 그 안에 쏙 들어가 또 백만불짜리 미소를 살짝. ^^ Name 로렌 Subject 혼자서도 잘해요. 2004.04.25.Sun. 혼자서도 잘 노는 세영. 혼자 놀다가 관심있는 뭔가를 발견하면 "어?" 하면서 손가락을 슬그머니... ^^ 거실에 상을 펴놓으니 그곳은 그녀의 놀이동산. 어느샌가 얼굴에 장난기가 그득. ^^ Name 로렌 Subject Cake 4 mommy. 2004.04.25.Sun. 엄마 생신 기념, 떡케잌 이벤트. 새언니가 손수 만드신 예쁜 떡케잌. 규영이 눈높이에 맞춘 데코레이션. Name 로렌 Subject..

2004.04.17. 고모가 찍은 사진들

2004.03.14.Sun. 여전히 예쁜 울 새언니. 그리고 아직은 엄마 보태기, 세영. 장난꾸러기 규영언니 때문에 세상살기 힘들다 생각이 들 때도 있을거야. 규영의 동생 소포만들기 장난 끝에 또 한 번 울음바다. ^^ Name 로렌 [cafe0204@hotmail.com] Subject 장난꾸러기 2004.03.14.Sun. 장난꾸러기 규영이.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너무 즐거워 견딜 수 없는 표정. 규영! 넘 예쁘잖아! Name 로렌 [cafe0204@hotmail.com] Subject Seyoung, on 1st birthday.2004.01.21. / 02.01. 둘째 조카, 세영. 지난 1월 22일에 드디어 첫 돌. 아빠 생일과 하루 차이인 세영이. 한복입고 아빠 생신 추카 준비. ^..

2004.01.06. 규영이의 세번째 생일 (고모 홈피에서)

제 동생이 찍어 자기 홈페이지에 올린 규영이의 세번째 생일날 사진입니다. Name 로렌 [] Subject Happy Birthday to Me. 2004.01.06.Tue. 할아버지, 할머니께 선물받은 식탁에서의 첫 식사. 제법 아가씨같은 자태. 저녁에 퇴근한 아빠를 위한 또 한 번의 생일파티. 이미 낮에 한판 먹어치운 케잌 앞에서 자기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열심히 부르는 예쁜 규영. ^^ Name 로렌 [] Subject Happy Birthday. 2004.01.06.Tue. 자기 생일케잌에 열심히 초를 꽂는 예쁜 내 첫 조카, 규영. 눈 깜짝할 새 벌써 세 돐. 고모(로렌)가 사준 앞치마를 입고 있는 모습이 넘 사랑스러워. 카메라 보고 웃으라고 하면 얼굴이 하트가 되는 울 규영이.

2008.01.06. 규영이 생일에 에버랜드 갔어요.

1월 6일은 규영이 생일입니다. 마침 올해는 그 날이 일요일이었어요. 온가족이 에버랜드에 눈썰매를 타러 갔죠. 아침 일찍 가서 눈썰매를 대여섯번 타고는 구경하고, 놀이기구 타러 갔습니다. 연초라 에버랜드 캐릭터와 사진찍는 기회도 많았는데요, 예전엔 좀 무서워하던 규영이가 이젠 당당하게 사진을 찍더군요. 그래도, 쥐캐릭터와는 안 찍었습니다. 무섭다고요. 아이 귀여운 것... 또, 연초라 민속놀이 체험과 공연도 있어 재밌게 봤고요... 규영이 키가 120cm가 넘고, 세영이 키가 110cm가 넘어서 나름 무서운 것도 많이 탔습니다. 규영이는 청룡열차 같은 것도 두번이나 탔어요. 싸간 도시락에 국수 사서 따뜻한 국물에 밥도 먹었고요... 새들한테 먹이도 줘보기도 했고요... 거의 닫을 시간에 나왔네요. (야간..

세영이의 첫번째 생일입니다.

오늘은 우리 둘째, 세영이의 첫 생일입니다. 공교롭게도 설이랑 겹쳐서 뭐 특별한 이벤트 없이 지나갔습니다. 조만간에 가족끼리 조촐한 식사를 할 예정이긴 합니다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세영이가 저랑 딱 30년 차이더군요. 제가 73년 1월 21일 오후 8시 40분 가량... 세영이가 2003년 1월 22일 오전 5시 12분. 그래서 그런가요? 외모가 점점 저의 어릴 적과 닮아갑니다. 큭큭 여러 면에서 이와는 많이 다르네요. 아직 젖을 먹고 있고요. 규영이는 만 11개월되는 날 끊었습니다만... 벌써 뒤뚱뒤뚱 걷습니다. 규영이는 만 13개월되는 날 걷기 시작했습니다. 언니가 하는 것 따라하려다 언니한테 곧잘 혼납니다. 벌써 언니처럼 먹으려고 안간힘을 쓰지요. 엄마한테 더 많이 달라붙어서 지냅니다. 잠..

규영이가 벌써 세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규영이가 벌써 세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토요일 아침 출근하는 저를 못가게 하고서는 너무나 일찍 (병원 도착한지 1시간 반만에) 세상에 나와 주변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규영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얼마나 견디기 힘들텐데, 너무나 잘 견디고 치료하고 있는 규영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벌써 책장이 2개가 넘는데도 집에 있는 책은 다 봤다고 다른 책을 찾는 규영이 새로운 책을 보면, 자기가 그림만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서 읽어주는 규영이 그네 타면서, 차타고 가면 뒤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열심히 부르는 규영이 동생 가끔씩 툭툭 치고 밀고 해서 엄마 아빠한테 혼나는 규영이 젓가락으로 생선 살만 살짝 잘 발라내서 먹는 규영이 혼자 화장실 가서 대소변 잘 누는 규영이 - 물론 닦아 주는 건 엄마 아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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