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2

Motley Crue의 투어 재개, 그리고 Mick Mars의 은퇴 발표

몇 년 전에 머틀리 크루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마지막 투어를 돌았었죠. 그래도, 아직 그닥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어서 심심했는지 다시 투어를 돌겠다고 발표했고 제가 올해 갔던 핀란드의 Rockfest의 2023년 1차 라인업으로 데프 레파드와 함께 참가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우와. 데프 레파드와 머틀리 크루가 헤드라이너라니. 또다시 핀란드에 가야 하나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그러자, 얼마 안 있어 John 5란 기타리스트가 투어 기타리스트로 함께 할 거란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러더니 어제 머틀리 크루 측에서 공식적으로 믹 마스의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ㅠㅠ (전문 번역) MÖTLEY CRÜE, 기타리스트 MICK MARS의 은퇴에 대한 공식 성명서 발표 변화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우리는 Mick..

나의 음악 이야기 #2 - 메탈리카 편

요새 출근길에 팟캐스트로 락음악 관련 방송을 듣곤 하는데, 주로 듣는 것이 ‘양아취락’과 ‘소닉붐 라이브’입니다 (링크 클릭하면 해당 팟캐스트로 이동합니다). 그 중 양아취락은 락음악 애호가 두 명이 술 한잔씩 마셔가면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게 딱 락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얘기할 법한 그런 분위기라 좋아합니다. 방송마다 주제가 있는데, 최근 방송의 주제가 메탈리카(Metallica)입니다. 그 방송을 들으면서 내가 메탈리카란 밴드를 알게 된 시절 등이 생각이 나서 글로 한번 남겨 봅니다. 내가 메탈리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중3(1987)때였던 것 같습니다. 나는 당시에 빌보드 차트에서 인기 있던 본조비 (Bon Jovi), 유럽 (Europe) 같은 밴드의 음악 듣는 정도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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