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여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 날은 숙소 근처에서 여유롭게 다닐 예정입니다.도시락을 사서 숙소에서 아침을 해결해보자 해서 아내랑 저는 아침 일찍 밖으로 나왔습니다.도시락을 파는 곳에서 보니, 규영이가 도시락으로 먹고 싶어하던 새우튀김이 없네요.흠... 그래서, 저희는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식당 중 하나인 요시노야에서 아침을 해결하고요... 요시노야 바로 옆에 있는 튀김을 주로 하는 밥집에서 돈부리와 새우튀김 밥을 포장을 해서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밥을 먹고 짐을 슬슬 싸기 시작하라 해두고 저희는 숙소 근처의 가파바시란 곳으로 가봅니다. 숙소 앞에 작은 신사가 있는 것도 사진으로 하나 남겨보고요. 숙소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부터 가파바시라는 거리가 시작됩니다. 이 거리는 주방용품과 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