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5

2004.12.12. 규영이의 작품 세계

규영이의 손재주와 상상력이 참 놀랍네요... 가위를 일찍 쥐어줘서 그런지, 가위질은 정말 대단합니다. 톱니모양 가위로 책에 있는 그림을 자른건데, 정말 정교하지 않습니까? 식탁 의자 2개를 눕혀서는 침대를 만들었대요. 인형들을 나름대로 분류해서 눕혀 놓았답니다. 자기 옷과 세영이 옷을 책상 위에 얹어 놓고는 장터를 열었어요. 자기가 나름대로 물건 이름도 쓴 것인가 봅니다. 손님이 별로 없어서 많이는 못 팔았어요. 세영이가 오줌싸서 바지 하나 샀네요. 유치원에서 했다는 물감 놀이를 한참 설명해서 비슷하게 환경을 만들어줬더니, 저렇게 열심히 그림을 그립니다. 세영이도 덩달아 열심히 물감 찍어 바르네요. 매일매일 놀라운 작품 활동을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아 다 소개하기 힘들군요. 열정적인 예술가입니다. 오늘도..

2004.07. 7월의 아이들 사진

1. 규영이는 블럭으로 뭔가 만드는 것을 참 잘합니다. 이제는 자기가 의도하는 것을 잘 표현하지요. a. 블럭으로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죠? b. 오른쪽것은 도르레래요. 규영이는 건설현장에 있는 큰 크레인을 도르레라고 부르지요. 그 곳에 동물 친구들이 나란히 앉아 있는 거래요. 왼쪽것은 버스에요. c.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 2 d. e. 오늘의 걸작. 기린입니다. 꽃도 있고요, 담장도 있어요. 너무 귀엽지요? 2. 규영이는 음악, 특히 국악에 감각이 있어 보입니다. 엄마를 닮아서일까요? 부채춤을 그리고 맨손이지만 춤추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3. 또, 규영이의 솜씨... 신문지를 접고 구기고 투명테이프를 발라서 만든 모자. 완전히 혼자 만든 거래요. 4. 규영이가 그린 부채들 a. 왼쪽은 강아..

2003.04.22. 규영의 작품들 & 우리 가족

1. 규영이가 블럭으로 만든 탑입니다. 2. 규영이가 만든 겁니다. 뺑~ 둘러싼 안에 식탁과 의자, 사람이 앉아 있지요. 규영이 솜씨랍니다. 3. 규영이와 세영이, 그리고 저입니다. 규영이는 사진보다 실물이 예쁘다는 얘길 참 많이 듣습니다. 아... 사진기로 실물만큼 예쁘게 담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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