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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7. 집정리하면서 처분한 골동품들 - 소프트웨어

미친도사 2010. 2. 2. 16:29

어제 (2/26) 대대적인 집정리를 했습니다.
우선 규영이 장난감들을 대대적으로 정리했고,
베란다의 창고에 있는 잡동사니들...
그리고, 제가 갖고 있던 골동품(?)들을 정리했습니다. 

그 중에 정품 소프트웨어들입니다.

  1. 5.25인치 플로피 디스켓으로 된 도스 시절의 게임들입니다. 유명한 어드벤처 게임 King's Quest VI, 당시 화제가 되었던 국산 슈팅 게임 2개 - 박스 레인저와 어디스, 애플 시절에 너무 재밌게 했던 Pirates!란 게임의 PC 버전
  2. 도스 시절 최고의 통신 프로그램 이야기 6.0. 후에 6.1로 업그레이드했고, 윈도용까지 업그레이드 했으나, 이런 식의 통신 서비스가 없어지면서 안 쓰게 되었네요.
  3. 아래아 한글은 92년에 한글 2.0를 구매하여서 한글 2002까지 모두 유/무상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한글 2.x 버전들은 예전에 버렸고, 이번에 사진에 보이는 것까지 버렸습니다. 지금은 거의 MS Office를 쓰고 있죠.
  4. 어디스란 게임 박스 안에 있던 포스터.
  5. MS Windows 3.1을 쓰던 시절, IBM에서 만든 OS/2란 운영체제가 있었습니다. 완벽한 32비트 환경이었으나, IBM의 지원 미비로 사장되어버렸죠. 상당히 막강했던 운영체제였는데...
  6. 딴에는 정품 산다고 샀던 CD들. 지금은 인터넷으로 다 찾을 수 있어서 이런 사전류의 프로그램들이 거의 쓸모가 없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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