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바꾸었습니다.나름 전자기기에 대한 관심도 많고 앞서간다는 생각이 없지 않았는데,언젠가부터 조금은 한발짝 물러서 있는 듯한 느낌도 들고,무엇보다도 조금은 큰 화면의 디바이스를 소유하고 싶은 (태블릿에 관심이 있는데, 사서 별로 할 게 없을 것 같은) 생각에쓰던 기기의 할부가 다 끝나기도 전에 새 디바이스를 구입했네요. 이번에 산 기기는 삼성에서 하드웨어는 만들었지만, 삼성 제품이라 할 수 없는 구글의 갤럭시 넥서스입니다. 4.65"의 꽤나 큰 화면에 1270x720이라는 높은 해상도, 130g가량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 등등 기계적인 장점을 제외하고라도...개인적으론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이란 면에서 구글을 선택했습니다. 2004년부터 HP의 iPAQ부터 PDA를 사용했던지라 전화기와 통합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