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이 깁스 풀었습니다. 세영이가 부러진 팔에 했던 깁스를 3주만에 풀었습니다. 날도 더워지고 땀도 많이 나고 했을 텐데, 참 잘 견디고 풀었네요. 3주동안 왼손을 주로 썼는데, 깁스를 풀었더니 여전히 왼손을 많이 쓰네요. 팔이 좀 가늘어졌고요, 손가락 사이에 짓무른 곳이 생겼어요. 건강한 아이니까 금방 제 모습을 찾아갈 거라 생각합니다. 요새 살도 조금 쪄서 통통한 모습이 진짜 귀엽답니다. ^^ 일상 日常 Daily Life/아이들 커가는 이야기 200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