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천에 있는 처남네 집에 놀러 갔습니다.점심은 부천에서 유명하다는 홍두깨 칼국수 집에 가서 먹었어요.해물 칼국수인데, 유명하다는 명성에 비해서는 그리 인상적이진 않았네요. 그리곤 딱히 할 게 없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만화 박물관에 가봤습니다. 작년 일본 교토 출장 중에 가본 만화 박물관이 무척 인상적이었던지라 약간의 기대와 약간의 우려를 갖고 갔지요.작년에 다녀온 일본 교토 출장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http://crazydoc.tistory.com/564 주차장에서 건물로 넘어가는 길에 캐릭터 모형이 있길래 한 컷. 다들 해를 바라보고 있는지라 표정이 웃깁니다. 입장했더니 입장료가 어른 둘 + 어린이 둘 가족 입장료는 15000원이고, 일반은 5000원입니다. 처조카 소연이를 데려가서 2만원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