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퍼플 5

2010.05.18. Deep Purple, 40th Anniversary Tour @ Olympic Hall

[이번 공연 포스터. 직접 멤버들이 내 눈앞에서 한 사인들이다. 이언 페이스는 팬미팅에 참석을 안 해 누락되었다] 음악계의 거장으로서는 내한 공연 이력이 제일 많은 밴드 중 하나일 Deep Purple이 다시 한번 내한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2000년도 30주년 기념 공연을 본 이후에 10년만에 보는 공연이다. (30주년 기념 공연 후기: http://crazydoc.tistory.com/9) 4월에 감마레이와 게리무어를 보고 난 후라, Deep Puple은 R석이 아닌 S석으로 예매를 했다. S석 중에선 정중앙 제일 앞줄. 현재 딥퍼플 멤버는 다음과 같다. 위의 포스터에서 좌측으로부터 Don Airey (돈 에어리) - Keyboard Ian Paise (이언 페이스) - Drum Roger Glove..

Deep Purple 내한 공연 티켓 예매했다.

2000년도에 30주년 기념 공연 당시 보고 감동했던 그 딥퍼플... 그 이후에도 수차례 왔지만, 안 봤다. 이번에 40주년... 이번엔 본다. 앞쪽으로 가고 싶지만, 감마레이 - 게리무어 - 딥퍼플 - 미카...에 이어지는 일련의 공연 때문에 딥퍼플은 살짝 뒤로 미뤘다. C12 구역 빨간 점 ... 누가 함께 보면 좋겠지만, 그냥 혼자 가련다...

2000.04.01. Deep Purple - 하이텔 킬러퀸에 남긴 후기...

어쩌다가 하이텔 말기에 좀 활동한 퀸 소모임에 남긴 글들을 찾게 되어 남겨봅니다. [제목: 딥퍼플 보고 왔습니다] 괜히 딥퍼플이 아니었다. 70년대 전성기였다고들 하지만, 그들은 지금도 전성기다. 혹자는 리치 블랙모어가 없는 딥퍼플은 딥퍼플이 아니라고 하더라. 하지만, 스티브 모스만 두고 보더라도 이번 공연은 그 값을 하고 남을 정도였다. 존 로드, 이언 페이스, 로저 글로버, 이언 길런 나머지 멤버는 말할 것도 없었다. 누가 딥퍼플 음악을 구닥다리 락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사실 난 이번 공연에 메탈리카, 메가데쓰 때보다 더 많은 헤드뱅잉을 할 수 있었고, 더 많이 외칠 수 있었다. 첫 곡 Woman from Tokyo부터 마지막 Highway Star까지 그들은 시종일관 웃으면서 여유만만하게 장난 아..

2009.04.11 Jon Lord - Concerto for Group & Orchestra @ 세종문화회관

Jon Lord - Hammond Organ, Piano 최선용 - 오케스트라 지휘 서울 아트오케스트라 락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Smoke on the Water”의 기타 리프는 알 것이다. 『딥 퍼플』(Deep Purple)… 하드락에 있어서 그들은 전설이자 신이다. 현대 락/헤비메틀이란 장르에서 기술적인 면에서 무지막지한 영향을 줬다고 할 수 있는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 락 드럼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이언 페이스(Ian Paice) 』, 베이스의 『로저 글로버(Roger Glover) 』, 보컬의 『이언 길런 (Ian Gillan) 』 등… 모든 멤버가 교과서 아닌 사람이 없는데… 그 교과서들 중에서 정말 멋진 이가 있으니, 그는 바로 건반을 맡은 『존 로드』(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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