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

2024.03 나홀로 여행 (도쿄/요코하마) Ep.1 (출발, 도착, 카마타)

처음으로 일본에 출장이 아닌 나홀로 여행!일본에 처음 출장을 가기 시작한 것은 2008년 봄이었고 도시는 도쿄의 살짝 위에 있는 츠쿠바였다. 이후에 교토, 고베 등지에 출장으로 한참을 들락 거렸다. 그리고, 애들이 조금 크면서 짧은 일정으로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등지에 몇 차례 간 적이 있다. 그러다가 단순히 공연 관람을 목적으로 일본 여행을 간 것은 2019년 12월이 후쿠오카에서 있었던 일본의 여성 5인조 락밴드 '밴드메이드'의 공연 관람을 위해서였다. 그리고, 작년(2023)년 똑같이 밴드메이드 공연을 위해 교토와 삿포로를 다녀왔다. 모두 아내랑 같이 가서, 함께 시간 보내다가 공연 때는 각자 시간을 보내고 다시 만나서 시간을 보내고 오는 형태였다. 2019.12.7. 밴드..

육회전문점 '이백' 역삼점 갔다 왔습니다.

고2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신천역에서 '유메'라는 일식 주점을 십수년간 했습니다.거기서 올초에 모임이 있어 갔는데, 육회를 몇 접시 내면서 맛보라 하더군요.육회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물어보니 육회집을 해볼까 하며 준비 중이라더군요. 그러더니 저~기 광장동에 육회전문점 '이백'을 냈습니다.가본 사람들마다 다들 극찬을 하길래, 궁금해하던 차에 방이동 2호점에 이어, 역삼동에 3호점을 11월 초에 냈습니다.지난 주 수요일과 어제, 두 번의 모임을 모두 이백 역삼점에서 했습니다. 라마다르네상스 호텔 맞은편 블럭, 역삼동 성당 바로 앞에 있네요. 일단 메뉴. 음냐... 제게 뭔가 평소에 먹던 급의 가격대는 아닌데요... 일단 친구가 주문해서 나온 걸 보고, 그냥 아무 생각 안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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