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파이어 3

[아카데미 1/72] SPITFIRE Mk.XIVc - 완성...

참으로 오래간만에 1/72 스케일 모형 하나 완성했습니다. 얼마 전에 1/144짜리 비행기 하나 만들었지만, 그건 너무 작아서 이런저런 기법 같은 걸 시도해보기 힘들었으니 제외. 1년 반도 넘은 것 같습니다. 작업실도 나가기 시작했고, 올해엔 많이 만들어 보고자 사무실 직원 생일 선물로 만들기로 시작한 제 1탄입니다. 제작기는 아래 링크 참고... [아카데미 1/72] SPITFIRE Mk.XIVc - 도색 전까지 [아카데미 1/72] SPITFIRE Mk.XIVc - 도색 꽤 오래된 킷이지 데칼 상태가 조금 안 좋았고, 모든 것이 너무나 오래간만이라 시행착오도 많고 아쉬움도 많습니다만 이 정도에서 마무리합니다. 아카데미 1/72 프롭기 시리즈가 다 훌륭하다고들 하지요. 이번이 개인적으론 세번째 아카데미..

[아카데미 1/72] SPITFIRE Mk.XIVc - 도색

도색에 들어가 봅니다. 도색된 칵핏은 대충 막았고, 프로펠러가 붙는 코 부분은 미리 칠해서 마스킹했습니다. 나중에 칠하면 더 넓은 영역을 마스킹해야 하기에 저는 늘 최소 부분을 마스킹하는 쪽으로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명암식 도장을 하려고 군제 저먼 그레이로 패널라인 따라 칠했습니다. 아~ 스트레스! 그리고, 바닥은 적당히 조색한 색으로 칠했습니다. 지정색이 설명서에 FS 컬러로 나오는데, 그러는 경우 http://www.colorserver.net/ 에서 색을 찾아보고 적당히 비슷하게 조색하곤 합니다. 물론 칠하고 나면 많이 다른데, 어차피 자동차 모형이 아닌 이상 정확한 색이란 없다고 할 수 있을테니... 오래간만에 명암 도색하니 손이 뻣뻣하네요. 흠... 상면을 칠하기 위해서도 최소한의 ..

[아카데미 1/72] SPITFIRE Mk.XIVc - 도색 전까지

올 한해는 회사 직원들 생일에 선물로 모형을 하나씩 만들어 주려 합니다. 그 첫번째가 우리 연구소장 생일이 얼마 전에 있어서 이 비행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1/72 비행기 중고로 많이 살 때 같이 산 건데 생산된지 좀 된 것 같아요. 하여간 조립에 들어갔고요, 기본적인 조립 단계 거칩니다. 날개 틈사이에 무수지 접착제를 조금씩 흘려 넣어가면서 접착을 하고서 이렇게 잡아주어 접착. 마른 후에 삐져나온 접합선을 사포로 다듬어서 접합선 수정. 칵핏 미리 도색한 후에 동체 접착도 비슷하게 무수지 접착제로 접합하고 고무줄로 고정... 칵핏 칠은 신경 쓴 건데 사진 찍기 어려워서... 쩝. 그리고 잘 안 보이기도. 힝. 도색 준비 완료. 앞쪽 캐노피 마스킹은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핀셋으로 패널라인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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