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 4

아카데미 1/72 "AH-64A APACHE" #4

이제 작업을 마무리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초보의 작업이라는 것이 마무리하기엔 많이 부족하겠지만, 제 나름대로 세운 작전과 느낌을 구현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렵니다. 기본 도색을 마친 부품들을 1차로 무광 마감을 한번 합니다. 워싱을 하면서 기본 도장이 벗겨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모형을 몇 번 만들다 보니, 제일 헤픈 것이 마감재더군요. 그래서, 요새는 병타입 마감재를 에어브러싱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캐노피를 살살 돌려가면서 보다보니, 이게 유리 부분만 표현한 것이 아닌 기체의 일부분도 표현한 부품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체 부분에 해당하는 안쪽을 저렇게 마스킹을 해줘서 도색하기로 합니다. 투명한 창을 통해 내부를 들여다 볼 때 보일 수 있는 부분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실내를 칠하기로 ..

아카데미 1/72 "AH-64A APACHE"

초보가 감히 상세 제작기까지 써가면서 도전한 '아카데미'의 1/72 스케일의 'AH-64A Apache'입니다. 자세한 작업 과정을 보시려면, 제작기 게시판을 봐주세요. 자동차, 전차, 건담, 범선까지 하나 혹은 둘 만들어 본 상태에서 에어로물이 남았습니다. 일반적인 비행기는 아니지만, 성격이 비슷하고 저렴한 가격에 멋진 제품인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명암식 도장을 시도해 본 작품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설명이 필요하면 해보겠습니다. 우선 전면 사진. 전면 모습이 좋은 말로는 날렵해 보이고, 좀 그런 말로는 얍쌉해 보입니다. 흐. 좌우 무기는 둥근 것말고 미사일 뭉치로만 구성할 수도 있고요. 프로펠러 위의 뾰족한 부분도 다른 모양의 부품으로 구성할 수도 있도록 조립시 선택 가능합니다. 좌..

아카데미 1/72 "AH-64A APACHE" #2

원체 작은 킷이라 그런지, 칵핏 도색후 조립은 일사천리입니다. 각종 고리 같은 건 제일 조립 단계의 마지막에 붙이기로 합니다. 괜히 걸리적거릴 것 같습니다. 대충 맞춰 봅니다. 흠... 거의 단차 없이 잘 맞는군요. 훌륭합니다!!! 원체 작은 킷이라 그런지, 칵핏 도색후 조립은 일사천리입니다. 각종 고리 같은 건 제일 조립 단계의 마지막에 붙이기로 합니다. 괜히 걸리적거릴 것 같습니다. 대충 맞춰 봅니다. 흠... 거의 단차 없이 잘 맞는군요. 훌륭합니다!!! 우선 칵핏을 한쪽 동체에 고정시킵니다. 손으로 저렇게 대보고, 바로 무수지 접착제를 접합되는 선을 따라 흘려 주었습니다. 제가 쓰는 무수지 접착제는 뾰족한 붓타입으로 된 군제사 겁니다. 냄새도 오렌지향이라 방안에서 써도 나쁘지 않던데요. 그리고는 ..

아카데미 1/72 "AH-64A APACHE" #1

사실 중간에 작은 전차를 하나 만들고 있었는데요. 도색은 거의 끝났고, 작은 베이스 하나 만들어서 마무리하려고 잠시 쉬는 틈을 타서 다음 모형 시작합니다. 주말에 베이스 만들면 바로 전차는 끝내고 올려 보겠습니다. 이겁니다. 에... 보통 구입 가능한 가격은 무려 4000원대! 예. 제가 만드는 모형에 1만원 넘어가는 모형이 별로 없을 예정입니다. 흐흐. 비행기 모형들 연습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칵핏 제외하고 2시간 정도 작업해 봤는데, 이건 또 일반 비행기들과는 다른 듯합니다. 비행기와 밀리터리물의 중간 정도랄까? 아직 비행기들을 제대로 만들어 본 적은 없지만, 지금까지 봐온 작업기들을 봤을 때 그렇다는 겁니다. 하여간, 칵핏만 올려 보겠습니다. 우선 칵핏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우워~ 꽤 그럴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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