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각사 2

2016.06.01~06.04 부모님과 함께 한 교토 & 고베 여행 - 3일차 오전 / 긴카쿠지, 후시미이나리 신사 @ 교토

교토/고베 여행 3일차 이야기 시작해 본다. 아침에 다른 식당을 가고 싶었으나, 전날 돌아다녀 보니 숙소 근처에 밥집으론 요시노야 말곤 딱히 안 보이더라.그래서, 또 요시노야. ^^ 나는 돼지고기 덮밥, 어머니는 카레, 아버지는 쇠고기 볶음과 야채 어쩌고 세트... 가볍게 먹는다고 골랐지만, 우리 가족에겐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다. 차를 렌트해서 갈 곳은 교토의 오른쪽에 있는 몇 군데를 가볼 생각이다.긴카쿠지 (은각사) - 후시미이나리 신사 - 도후쿠지 등등 차를 타고 가다보니, 길가의 어느 집 2층에 고물상 비슷한데, 뭔가 골동품 장난감을 모으는 사람의 집인지 가게인지가 눈에 띄더군. 덕후스러움이 가득 느껴지는데 따스함이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아침에 처음 갈 곳은 은각사라 불리우는 긴카쿠지를 가려고..

2012.04.06~04.18. 교토 출장; (5) 긴카쿠지 (銀閣寺)

2008년 4월 8일 오후... 오전에 어영부영 세군데나 구경을 했습니다. 그래봤자 점심 막 지난 시간.숙소로 돌아와서 잠깐 교토 관광 버스 노선도를 보고 가볼만한 곳을 생각해 봅니다. 교토 버스 노선도는 아래 링크에서 받을 수 있어요.[여기 클릭] 흠... 노선도를 보니 은각사(긴카쿠지, 銀閣寺)에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더군요. 길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자, 일행들에게 메일을 보내 은각사 가볼 사람~을 모집했더니 젊은 미국 친구 저스틴이 함께 가겠다고 합니다. 시간 약속하고 버스를 기다립니다. 교토에서 처음 타보는 시내버스...살짝 긴장은 되지만, 아예 이런 것에 더 익숙하지 않을 저스틴도 있는데, 뭐... 자, 204번 버스가 와서 탔습니다.버스는 앞문으로 내리고 뒷문으로 타는데, 승객이 다 내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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