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장에 규영이네 유치원 선생님이 올리는 애들 활동을 많이 퍼와서 규영이의 모습은 자주 올린 셈이네요. 4월 마지막 주에 규영이 유치원 친구 세은이네와 지호네 가족과 함께 충주로 놀러 갔다 왔습니다. '중앙탑 공원 -> 계명산 휴양림 -> 충주댐 -> 선사시대 박물관 -> 서일 농원 -> 성원 목장'을 1박 2일 코스로 다녀 왔습니다. 진짜로 알차게 재밌게 놀고 왔습니다. 사진이 많아 시간을 두고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규영이가 이젠 책을 혼자 자~알 읽습니다.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읽어가는 모습이 정말 기특합니다. 자기 전에 엄마(아빠가 있을 땐 아빠)가 한 권, 자기가 한 권 그렇게 읽습니다. 자기가 읽는 건 좀 짧은 것이긴 하지만, 아주 자신있게 또박 또박 잘 읽습니다. 세영이도 덩달아 두 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