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판교의 유스페이스 앞 거리에서 4개의 팀이 나오는 거리 공연이 있었습니다. 락페스티벌이라고 하기엔 뭔가 어색하지만, 도심 속에서 이런 락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당시 공연 후기.http://crazydoc.tistory.com/572 그런데, 이번에 두번째 공연이 또 열린다는 걸 페이스북의 브로큰발렌타인의 페이지를 통해 접했다. 야호! 이번엔 헤드라이너가 트랜스픽션이닷! 올해 처음 보는 공연인건가? 허~ 6시부터 시작이라 하니, 퇴근하고 가면 세번째 팀부터 제대로 볼 것 같았다. 흠.하여간, 퇴근하고 열심히 판교로 고고~! 도착하니 어떤 팀이 연주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관객석이라고 만들어 놓은 의자에 1/4이나 찼으려나? 아주 썰렁한 광경.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