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일이 대충 안정화단계에 들어선 듯한 금요일 저녁에 번화가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그러면서 일행 중 두 명이 새벽까지 술을 마셔 점시 먹고 일하러 가기로 했다지요. 그래서, 술을 안 마신 한 분과 연락해서 멀지 않은 곳에 구경을 가기로 했습니다.제가 잡은 코스는 료안지, 그리고 아라시야마 지역을 보고 오는 것. 이렇게 하면 점심 즈음에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목요일 저녁부터 제가 렌트카 운전을 했기 때문에 료안지는 운전을 하고 갔습니다. 료안지로 가는 길을 헤매서 시간을 좀 까먹었네요.그래도 무사히 도착한 료안지 주차장. 주차 안내원이 뭐라고 안내를 하는데, 알아들어야 말이죠.그러려니 하고 안내하는 곳에 차를 세우고 입구를 찾아 나서 봅니다. 주차장에 입구쪽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