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10

[반다이/HGUC] RX-79G 육전형 건담 + 베이스 제작기...

이번에 다시 건프라를 만듭니다. 조립은 수년전에 해둔 HGUC등급의 육전형 건담입니다. 박스 아트는 아래처럼 무릎쏴 자세의 모습입니다. 설명서에 있는 작례에서도 이 자세가 가능함을 알 수 있지요. 왜냐하면 애니메이션에서 이와 같은 자세로 전투하는 장면이 무척 인상적이기 때문일 겁니다. 키트 자체로 꽤 프로포션이 괜찮지만, 자잘하게 손을 좀 봤습니다. 어깨 안쪽을 살짝 가리기 위해 다른 키트의 부품을 하나 갖고와서 붙였습니다. 그리고, 어깨 안쪽에도 플라판을 붙여서 안에서 볼 때 바깥이 비치는 것도 막아주고요. (우측이 개수 후) 아래는 왜 어깨 장갑 안 쪽에 플라판을 대주었는지 보여줍니다... 다리도 위쪽으로 좀 많이 접혀야 해서 좀 갈아내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로 조금의 개수 후에 베이스를 위해 자세를..

[반다이/HGUC] MS-07B 구프 (Gouf)

수년 전에 조립했다가 이제서야 도색해서 완성한 HGUC (1/144) 구프입니다. 2014/01/24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반다이/HGUC] 구프 제작기 #1 - 스커트 개수 2014/02/08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반다이/HGUC] 구프 제작기 #2 - 도색 전까지... 2014/07/15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반다이/HGUC] 구프 제작기 #3 - 도색, 데칼, 베이스 ... 다 만들고 나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한번 찍어봤는데, 그게 구글+에서 알아서 이펙트를 넣어서 위의 사진처럼 만들어 주었네요.아주 멋지게 나와서 메인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 이제는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애니메이션에서도 초반 스토리에서..

[반다이/HGUC] 구프 제작기 #3 - 도색, 데칼, 베이스 ...

지난 제작기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찾아 보니 2월 초네요. 2014/01/24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반다이/HGUC] 구프 제작기 #1 - 스커트 개수 2014/02/08 - [모형 模形 Scale Model/제작기] - [반다이/HGUC] 구프 제작기 #2 - 도색 전까지... 거의 석달을 거의 진도 못 나가다가 5월 중순이 되어서야 도색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도색 중간에 한 장... 퍼런 색이라 군제 기본 파랑(짙은 파랑)과 코발트 블루를 기본으로 했습니다. HGUC 구프는 데칼이 없는데, 반다이에서 나온 지온군용 표준 1/144 데칼을 구입해서 데칼링을 했습니다. 반다이 데칼은 처음 써보는데, 좀 두껍네요. 반다이 데칼로는 조금 아쉬워서 전에 마하공구에서 사..

[반다이/HGUC] 구프 제작기 #2 - 도색 전까지...

HGUC 구프가 프로포션이 좋긴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들에 대해 조금씩 개수를 더 해보고 있습니다.우선, 목이 몸통이랑 너무 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원래 목을 끼우는 폴리 부품을 잘라 내고, 주변에 1mm 플라판으로 모양을 만들어 댄 후에 남는 폴리 부품 (같은 것)을 약간 사이에 끼워 목과 몸통 간의 거리를 만들어 주었어요. HG급의 제일 아쉬운 파이프 부분. 얼마 전부터 반다이에서 빌더즈 파츠가 나와서 디테일 업에 대한 아쉬움을 덜어주고 있는데요.처음으로 이번에 써봤습니다. 달롱넷 같은 데서 MG급 건프라 리뷰에서 보던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런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데에다가 파이프 부품이 작아서 다루기가 쉽지는 않지만, HG급에서도 비싼 금속 디테일 업 부품 대신에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

[반다이/HGUC] 구프 제작기 #1 - 스커트 개수

작년까진 생일 선물 시리즈를 했으니, 이제 제가 하고 싶은 걸 하려고 합니다.현재 작업실에 나가서는 계란비행기 시리즈 중 하나를 도색하고 있고요...집에선 전에 만들어둔 HGUC 구프를 도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HGUC 구프가 프로포션이 좋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아주 폼나게 잘 나온 킷이지요.그런데, 다리의 가동성이 좀 아쉽습니다.좀 더 멋진 포즈를 취하고자 하면 다리가 스커트에 걸립니다. 그래서, 앞쪽 스커트 개수는 좀 어렵고 해서, 옆 스커트를 개수해보기로 했습니다.HGUC 육전형 건담을 참고해서 개수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스커트가 통짜입니다. 이걸 홈을 따라 아트나이프의 뾰족한 쪽으로 열심히 긁다보면 잘립니다. 그리고, 안쪽에서 붙어 있는 부분은 구멍을 내서 니퍼로 사이사..

[반다이/HGUC] RX-78-2 퍼스트 건담

작년에 기본 조립한 후에 올 6월 초부터 도색 시작하여 이제서야 끝낸 HGUC 등급 퍼스트 건담입니다. DP 성용방의 포트만님께서 전부터 건담 하나 더럽혀서 만들어 달라고 하신 건데, 이제서야 완성을 했네요. HGUC 킷 그대로 만들었고 특별한 개수 포인트 없습니다. 명암식 도색 -> 반광 마감 -> 유화 워싱 -> 반광 마감 -> 에나멜로 모서리 부분 드라이 브러싱 -> 유화로 웨더링 -> 무광 클리어로 마감하였습니다. 베이스는 가로/세로 13cm 정도 되는 원목판을 구해서 또 다른 나무 조각을 붙여 언덕을 만들었고, 그 위에 모델링 페이스트 발라 적당한 두께의 땅을 만들었고, 말린 위에 적당히 곱게 갈린 원두 커피 먹고 남은 찌꺼기를 목공풀로 붙여 지면을 만들었습니다. 그 위에 도색 ... 부분적으로..

[반다이/HGUC] RX-78-2 퍼스트 건담; (3) 베이스 만들기

이번에 만드는 퍼스트 건담은 부탁하신 분이 계시기에 베이스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간단한 베이스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공방에서 남은 원목 판에 모델링 페이스트를 발라서 약간의 지면에 굴곡을 만들고, 목공풀을 발라 그 위에 톱밥을 뿌려 지면의 느낌이 나도록 해봤습니다. 건담이 서 있을 자리엔 지지대를 세웠고요. 이 상태에서 진행하려고 했는데, 문화센터에서 강사인 튜닝 김두영님이 한쪽이 비어 보이니 언덕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셔서, 다음 공방 갈 때 나무 조각을 덧대에서 언덕을 만들고 거기에 다시 톱밥을 붙여 지면을 만들었지요. 이러고 도색을 시도했는데, 여기도 나름 명암 도색을 한다고 어두운 색을 약간 패인 쪽에 칠하고 밝은 색으로 칠해 나가려 했지요. 그런데, 이게 어두운 느낌이 너..

[반다이/HGUC] RX-78-2 퍼스트 건담; (2) 웨더링 + 코어 파이터 도색

지난 제작기에서 기본 도장을 마쳤는데, 도대체 바쁜 회사일로 진도가 잘 안 나갔습니다. 1주일에 한번 나가는 문화센터도 수차례 빠졌는데, 그나마 억지로라도 문화센터 나간 날이 며칠 되어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가 되어 가는 듯합니다. 우선 지난 번 제작기 끝부분에 나온 사진. 사진이 비록 밝게 나와 명암이 잘 안 보이지만, 기본 도색을 모두 명암식 도장을 하였지요. 이 건담을 부탁하신 분이 최대한 더럽게 해달라 하셔서 웨더링을 해봅니다. 건프라는 대부분 부품을 분해해서 도색을 하는지라, 웨더링도 허벅지, 종아리, 발목, 발 등등 각 부분을 분해해서 웨더링을 합니다. 우선 유화 고동색을 묽게 해서 전체적으로 발라준 다음 살짝 마를 즈음에 천으로 닦아내는 워싱 과정을 통해 강한 원색의 기본색들을 좀 숨을 죽인..

[반다이/HGUC] RX-78-2 퍼스트 건담; (1) 기본 도색까지

FG등급으로 퍼스트를 만든 적이 있지요. BANDAI [FG] "RX-78-2 퍼스트 건담" 참 열심히 만들었는데... 하하. 이번엔 같은 스케일의 HGUC킷을 잡았습니다. 한 모임의 회원분이 부탁하신 건데요, 가조립은 한참 전에 했는데 이제서야 도색에 들어갔습니다. 이 어설픈 실력에 부탁 받아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조립하면서 도색의 편의를 위해 몸통 안 쪽에 C형 가공을 했습니다. 이 작업으로 파란 몸통과 빨간 허리 부분을 분리 도색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등짐인데요... 좌우 위쪽에 빔세이버 손잡이를 끼우게 되어 있는데, 잘 빠져서 1mm 정도되는 봉을 박아 넣었습니다. 이젠 잘 안 빠져요. 기본적으로 모든 부분에 명암을 넣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두운 색으로 저는 군제 저먼 그레이를 사용합니다..

[반다이] HGUC RX-178 Gundam Mk.II A.E.U.G repaint

건담 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멋지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마크2를 만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니, 흰색 에우고(A.E.U.G) 버전이 멋지던데 1/144 HGUC로는 일반판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티탄스 버전을 구해서 흰색으로 칠하려고 했는데, DP 조립식 프라임 회원 분이 가조립된 티탄스 마크2를 주셨습니다. 틈날 때마다 도색하기 편하도록 개수하였다가 어제서야 마무리했습니다. 그 동안 찍은 사진이 많지 않아서 띄엄띄엄.. 가조립 상태의 티탄스 마크2. 아~ 멋집니다. 방패를 꼽는 쪽의 팔이 아닌데도 구멍이 있어서, 막아주고요... 방패 꼽는 쪽 팔은 사진의 튀어나온 부품을 방패에 붙이고, 저 부품과 팔은 자석으로 결합하도록 했습니다. 발 아래쪽에 있다가 만 부분은 알루미늄 파이프 이용해서 실린더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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