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8년에 다른 커뮤니티에 올렸던 DVD 리뷰를 퍼오면서 조금 편집했습니다. Thin Lizzy의 live & dangerous 타이틀 한번 다 봤습니다.그냥 "와우~"입니다.씬리지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느낌입니다.분명히 타이틀은 "live & dangerous"이지만, 씬리지의 역사를 보는 듯 합니다. 저는 씬리지의 마지막 음반 수록곡인 cold sweat을 제일 먼저 접했었고, life live를 제일 먼저 구입했었죠. 그래서, 존 싸이크스의 기타 연주를 참 좋아했습니다.그러다가, 라디오(김광한씨 프로그램이었던듯)에서 이 앨범의 수록곡을 듣고 무척 충격을 받았습니다. 70년대 말에 이렇게 헤비하고 공격적인 음악을 했었다는 것에 말이죠. 이 타이틀은 기본적으로 "live & dang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