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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9. 한살림 메뚜기 잡기 행사

미친도사 2009. 11. 30. 17:09

10 9일에 온 가족이 한살림에서 주최한  메뚜기 잡기 행사에 참가했답니다. 강원도 횡성의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마을인데요...

 

1. 도착해서 제일 먼저 고구마를 캐러 갔죠. 작은 트럭 뒤에 올라타고서요. 신이 난 세 모녀...

2.여러분은 땅 속에 있는 고구마 본 적 있나요? 땅을 파다 보면 저렇게 숨어 있답니다.

3. 저와 규영이가 열심히 땅을 파고 있어요. 고구마 캐려고요.

4. 규영이가 엄청나게 큰 고구마 하나를 캤어요.

5. 메뚜기 잡으러 논두렁을 뒤지다가 작은 청개구리를 봤답니다. 너무 작고 귀여워서 한 컷.

6. 한껏 익은 벼를 앞에 두고, 뒤엔 추수가 끝난 논을 배경으로... 엄마의 안목하고는... 앞뒤로 노~란 벼를 두고 찍으면 훨씬 예뻤을 텐데...


역시나 미놀타 X20입니다.

  정영숙 규영이가 나보다 낫다. 고구마도 캐어 보고. 트럭 타 봤다고 자랑이 많더니... 2004/10/11 0:29
  이재영 야.. 사진들이 정말 잘나왔다... 카메라가 좋아서 그런가??? ^^ 2004/10/15 12:21
  양희재 애들도 친환경으로 잘 자라는구나... 2004/10/16 17:20
  정윤경 마지막 사진 오빠 넘 친환경스런 헤어스타일인데... 2004/11/1 4:48


1. 세영이는 메뚜기를 잡는지, 뭘 잡는지 관심이 없어요. 논두렁에 있는 강아지풀 뜯는데 여념이 없네요. 엄마와 언니와 함께 동산을 다니면서 언니가 강아지풀을 잘 뜯어서 줬다네요. 너무나 열심히 강아지풀을 뜯고 있어요.

2. 한손에는 잡은 메뚜기가 든 양파망을... 한손으로는 각종 풀을 뜯으면서 세영이와 사이좋게 노는 규영이입니다. 참 진지하죠? 이렇게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낸 저희 결혼 5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3. 삼성플라자 앞에서 아빠 목마를 타고 있는 세영이. 한손에는 엄마가 사준 팥빵을 들고서요...

4. 규영이는 오늘도 그네에 열심입니다. 정말 하늘을 날아갈 듯이 높이 올라가더군요. 오늘은 앉아서도 그네를 곧잘 타더군요. 자기가 혼자 발을 놀리고 몸을 기울여 가면서 그네의 반동을 만들어 내더군요. 정말 뛰어난 감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옆에 한참 큰 언니들도 혼자 못 타는데, 걔들에 비하면 아기인 규영이가 너무나 잘 타서 내심 너무 흐뭇했습니다.


메뚜기 잡기 행사에 관한 글은 잡기장에 또 올렸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저도 참 좋은 경험이었고, 참 좋은 행사였답니다.

  정영숙 가을색 짙은 들에서 가족의 정경이 아름답구나. 더욱 깊어져서 더 고운 색깔의 가족이면 한다. 2004/10/11 19:41
  정윤경 세번째 빵봉지 꼭 쥐고있는 세영~ 귀여워! >.< 2004/11/1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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