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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0. 에버랜드

미친도사 2010. 1. 7. 15:19

너무 피곤했던 어느 일요일...
집에 있으려니,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갑자기 에버랜드에 놀러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간 에버랜드. 마침 애들이 감기기운이 거의 없을 때여서 너무 재밌게 놀았죠. 

  1.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 장식 앞에서 한 장...
  2. 북극곰 먹이 주는 걸 너무 열중해서 보는 세영이...
  3. 길 가다가 동물 인형이 있는 곳이면 뛰어 가서 사진을 찍는 규영이... 세영이도 함께...
  4. 소가 이상하게 생겼는지 쳐다보는 세영이
  5. 뭐가 그리 좋은지 활짝 웃는 세영이...

미놀타의 디미지 X20으로 찍은 겁니다.

  정윤경 첫번째 사진 세영이 다리 뻗는거 봐. >.< 세영이 넘 웃겨. 넘 귀여워. 2004/12/13 13:02
  정영숙 무슨 소가 세영이 무섭게 그렇게 생겼니? 무서운데 참는 모습같아 너무 귀엽다. 2004/12/21 1:14


이 날은 탈 것도 무척 많이 탔답니다.
세영이도 이것저것 많이 탔어요.

  1. 피터팬이라고 레일위를 달리는 기차인데, 상당이 빠른 데도 불구하고 좋아하더군요.
  2. 세영이는 한참 놀다가 지쳐 잠이 들고, 규영이는 어린이 전용 놀이를 혼자 몇개 탔습니다. 작년엔 혼자 타라고 하니 울더니, 이젠 아주 의연하게 잘 타네요. 대견합니다.
  3. 이번에도 혼자 탄 기차...
  4. 산타랑 에버랜드 캐릭터들과 함께... 세영이는 자느라고 못 찍었대요.
  5. 이날의 하일라이트... 규영이의 키가 거의 1m쯤 되는데요, 후룸라이드가 1m부터 탈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랑 둘이서만 타러 갔는데요,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좋아하더군요. 마침 코스 중 어딘가에 있던 카메라에 찍힌 사진인데, 규영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구입했답니다. 너무 신나는 표정이죠?

후룸라이드를 타고서 얼마나 흥분을 하던지, 쫓아다니느라 힘들었습니다. 캬캬.

  정윤경 규영이 눈만 내놓고 타는거 넘 귀엽다. 젤 아래 사진 규영이 표정 압권! 옷도 아빠랑 맞춰입고! >.< 2004/12/13 13:00
  정영숙 세영이 v 흉내 사진은 정말 웃긴다. 규영이 후룸라이드, 얼마나 무서웠을까? 멋진 사진이다. 2004/12/21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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