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日常 Daily Life/아이들 커가는 이야기

2005.02.08-09. 고모 홈피에서

미친도사 2010. 2. 2. 16:08

애들 고모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

0208~09 - 규영 & 세영의 또 한 번의 설날. ( 2005-02-13 04:21:58 )  


연휴 첫 날.
이번엔 규영, 세영에게 제대로 걸린 로렌.
일명 '규영방'에서 과격하게 놀고 있는 규영과 세영.
근데 세영이 얼굴이......  >.<


고모, 우리 이번엔 머하구 놀지?
고모(로렌)와 노는걸 좋아하는 규영. 구래, 오늘 신나게 놀아보자꾸나.


우선 간식먹고... (놀려면 역시 체력이 필요함을 느끼나보다)


세영이도 간식 먹고... 먹는다기 보단 쑤셔넣고 있는 듯한...


힘내서 볼을 몽땅 꺼내서 쿠션을 깔고 앉아서 파도타기를 하는 규영.


언니와는 달리 파도타기도 살금살금 하는 세영. 귀여워~


공룡모자를 썼다는 규영, 이젠 브이를 그려도 예쁜 표정.  ^^


이젠 언니가 잘 가지고 놀지 않는 곰돌이 인형들을 차지한 세영.
소리없이 곰돌이들을 안고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아효~ 귀여워~


까르르르르~ 꺄하하하하~ 즐겁기만 한 규영이~
언니가 끌어안아서 깔려있는데도 마냥 신난 세영이~


오늘은 설날.
한복을 말끔히 차려입은 오빠와 귀여운 두 딸들.


차례 지내는데 이젠 규영이도 엄마 옆에서 제법 멋있게 절을 한다.
세영이는 은근슬쩍 절을 받고 있는 모양새.


세영이도 절 한 번 해보세요~
그랬더니 이번엔 규영의 장난기 발동...  ㅡㅡ;;;


세영이는 이상하게 가방, 박스 이런 곳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또 혼자 말없이 가방 속에 들어가있는 세영.


그리고 그런 세영이를 옮기고 다니는 규영...
갈수록 더욱 예뻐지는 요 녀석들.
요거요거... 너무 예뻐서 어떻게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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