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Starwars Vehicle Collection 시리즈가 다섯번째 패키지인데, 각 상자에 하나의 모형이 들어 있습니다. 각 컬렉션마다 6가지 모형이 있는데, 다섯가지는 박스 뒷면에 알려져 있고 나머지 하나는 Unknown 상태로 복불복(?) 형태로 얻어집니다.
어차피 저 박스 안에 뭐가 들었는지 표시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구입자체가 복불복입니다. 6개를 사도 다 같은 게 들어있을 수 있는 거지요.
세차례에 거쳐서 5개를 구입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하나도 안 겹치게 나왔습니다.
단체샷
마이너한 기체부터 하나씩 찍어 봤습니다.
제다이들이 타고 다닌다는 스타파이터
기본 도색이 되어 있고 간단한 조립으로 완성되는 킷이지만, 노란 원은 데칼로 처리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습식 데칼.
아래는 나부 행성의 N-1 스타파이터
유명한 타이 언터셉터
디테일이 상당하죠?
뚜껑이 열리는데, 그 안에 조종석도 있어요.
한솔로와 츄바카의 밀레니엄 팔콘
꽤나 복잡하게 생긴 우주선인데, 디테일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여섯번째 Unknown인 또다른 밀레니엄 팔콘. 이건 에피소드 3 버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색깔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보단 화려하네요.
두가지 밀레니엄 팔콘 함께 ..
이것들이 크기가 얼만큼 크냐면 ...
크기가 작지만 디테일이 아주 훌륭해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가격은 450엔 정도에 산 것 같은데.
나머지 하나가 스타워즈하면 떠오르는 엑스윙인데 그게 나오라는 보장만 있으면 더 사오고 싶어요. 쩝.
스타워즈에 관심있는 분들은 구입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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