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만들기 製作 Maker/모형 제작기

[ACADEMY] 1/72 HAWKER TYPOON MK.IB #2 - 기본 도색, 데칼 작업까지

미친도사 2013. 4. 13. 17:54

기본 도색을 위해 준비를 마친 상태.


같은 색을 칠하는 것끼리 모아둡니다.


명암도색을 위해 대충 패널라인 따라 GSI 락카 German gray를 칠했습니다.


하부는 연한 회색으로 칠했습니다.


실내 만들 때에도 필요한 색인데, 실내에 칠할 땐 조색했다가 동체 조립 후에 다시 조색하려니 귀찮아서 지정색을 샀더니

제가 조색한 거랑 큰 차이 없어서 조금은 아깝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


최근엔 잘 안 썼는데, 원래 제가 쓰던 초저렴 컴프레서 다시 꺼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엷게 살살 칠하기 좋아요.


1/72에 프리핸드로 위장 도색하면 경계가 너무 흐릿할 것 같아 설명서를 1:1로 출력해서 잘라서 사용...


캐노피는 내부에 블루택을 뭉쳐 넣어 고정시킨 상태...


두번째 위장색은 블루택으로 경계를 구분하고 도색. 원체 약하게 칠하는지라 이 정도로만...


기본 위장색 마친 상태...


파일런과 무장이 하나의 부품으로 붙어있는지라, 이렇게 종이를 잘라서 간이 마스킹으로...


하면에 하양-검정 띠가 있는데, 마스킹하기 귀찮아서 데칼로 처리하려 했는데... 데칼이 갈라지고 해서 그냥 귀찮아도 마스킹을 하기로...


이 상태에서 흰색을 적당히 칠하고...


검정 띠를 위한 마스킹을 한 번 더


마스킹이 깔끔하긴 해요. ^^


데칼도 좀 오래되어서 그런지 갈리지길래, 데칼 위에 유광 클리어를 전체적으로 뿌려주고 난 후에 가위로 꼼꼼하게 잘라주어 붙였습니다.


데칼이 좀 두꺼워도 잘 붙인 후에, 뾰족한 걸로 패널라인을 살살 살려주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반광처리하고 웨더링 좀 하려 합니다.

다음 주면 비행기 자체는 마무리할 수 있을 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