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그림 찾기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에 구글 뮤직이란 것이 있습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음원을 클라우드에 올려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웹브라우저나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지요.

한국에선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는데, 사용하는 방법이 찾아서 저는 쓰고 있습니다.

하여간, 제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모은 CD들을 모두 리핑해서 구글 뮤직에 올렸습니다.

약 700 여 장의 물리적인 CD와 30여장의 온라인 구입 음원(불법 다운로드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공연다니면서 만든 부틀렉 몇 가지를 모두 올린 기념으로 전체 목록을 캡쳐해봤습니다. 클래식 모음 7장짜리가 남았는데 도저히 태그 정리가 안 되어서 안 올렸네요.

LP도 좀 정리하고 싶은데, 그건 아날로그 시절 물건이라 정리가 어렵네요.

CD장과 LP들도 사진 찍어봤습니다.

CD장 만들어서 위에 올린 것도 거의 다 찼어요. 흠...

LP는 세영이방에 있는 책장 아래 쪽에 있어서 꺼내기가 어려워요. 흑흑